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꺼내서 채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고구마, 호박, 양파, 당근... 깻잎을 넣으면 맛과 향, 색감이 예뻤을 텐데 없으니 패스...
볼에 재료를 섞어서 풀어줍니다. 전분가루를 살짝 넣고 재료에 묻혀줍니다.
튀김가루를 넣고 물도 넣어줍니다. 야채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튀김가루와 물의 양은 패스하겠습니다. 몇 대 몇의 비율이라고 적고 싶으나... 저는 조금씩 넣고 추가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물 대신 탄산수나 맥주를 넣으면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알면서.... 집에 탄산수도 있는데 그냥 물을 넣었네요 ㅠ.ㅠ)
반죽은 되직한 정도로 해줬습니다. 야채튀김은 뭉쳐져야 하니까요.
주걱에 야채를 한 뭉치(?) 씩 나눠놓았다가 기름에 퐁당~
기름에 지글지글 튀겨지고 있는 야채튀김입니다. 한번 튀기면 바삭하지 않으니 두번을 튀길 거랍니다. 첫번째는 초벌(?) 튀김으로 간단하게 튀겨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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