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6,993
예은예슬맘
월남쌈, 아이 반찬, 손님 초대요리 만들기, 훈제오리요리
월남쌈, 아이 반찬, 손님 초대요리 만들기, 훈제오리요리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라이스페이퍼 자체는 좋아하지만, 아직 생야채와는 친하지 않아요. 물론 야채를 이미 데친다는 것은 영양소가 조금은 파괴되겠지만, 그거 무서워서 그냥 아예 손놓고 안 먹는 것보다는, 데쳐서라도 골고루 먹이는 것이 훨씬 이롭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저는 우리 꼬맹이들을 위해서 야채를 다 데쳤습니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서 얇게 얇게 편 썰었습니다. 월남쌈 쌀 때는 커서 아이들이 먹기 불편해서 얇게 썰고 세로로 반을 잘랐습니다.
당근 2/3개, 오이 1개, 빨간색 파프리카 1개입니다. 처음에 반개씩 했는데 오리가 더 있어서 한 번 더 볶았습니다. 당근은 옆으로 편 썰기 후, 편편하게 만들어서 세워서 채썰기 해줍니다.
훈제오리는 데쳐서 껍질을 제거하였습니다.
2구짜리 에그팬 진짜 활용도가 좋은데, 한 곳에서 재료들을 한꺼번에 볶을 수 있어서 시간이 단축됩니다. 동그란 프라이팬에 볶을 때도 한꺼번어 그냥 볶아도 됩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월남쌈 안에 있으면 다 안 보여서 괜찮습니다.
식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익힙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신랑이 알려준 꿀팁인데, 라이스페이퍼를 완전히 다 익히면 안 됩니다. 빳빳한 느낌이 들 때, 살짝 담그기만 해야 쉽게 펴서 재료들을 올리고 예쁘게 돌돌 말수 있습니다. 다 익은 라이스페이퍼는 찢어지고 모양도 흐느적거려서 쌈 싸기 쉽지 않으니 꼭 살짝만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월남쌈재료는 가운데가아니라 끝쪽에 올리고 돌돌말고 끝부분은 접어올려줍니다
성인 2, 아이 2명 1회 식사량입니다. 양념은 오늘은 소금만 약간 들어가고 올리브유 1T(밥숟가락) 넣어주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