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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언샤인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김치만들기
무말랭이 같은 마른 나물은 불리는데 시간도 걸리고 정성이 많이들어가서 흔히 반찬집에서나 사다먹게되죠.
하지만, 무말랭이 무침 한번 만들어보면 역시나...
사다먹는거 보다는 훨씬 건강하고 깨긋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사다먹는거는 직접 반찬하는데가 아니면 중국산 무와 식재료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무말랭이무침 불리는거 외에는 의외로 간단하고 바로 먹어도 맛나고 김치처럼 일주일이상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또 깊은 맛이 납니다.
한번에 좀 많이 담궈두면 일이주 든든하구요. ^^
1. 무말랭이와 고춧잎 불리기
무말랭이와 고춧잎은 깨끗이 씻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 2-3시간 정도 불립니다.
무말랭이 상태에 따라서 조절해주세요. 저는 약 1시간정도 담갔다가 사용했습니다.
2-3시간 불린 무말랭이와 고춧잎은 베 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꼭 짭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나중에 수분이 넘 나와서 맛있는 무말랭이 무침이 안되고, 질척해져서 깔끔하지 않아요.
국간장과 액젖 넣고 버무리기
부드러워진 무말랭이에 (감이 잘 안오면 한개 깨물어 먹업봅니다.)
동량의 까나리액젖과 국간장을 넣고 버무려 10분정도 둡니다.
나머지 재료넣고 버무리기
다른 재료들을 넣고 버무립니다.
통깨와 와 물엿으로 마무리.
무말랭이무침 맛내기 포인트
햇볕에 잘 말린 무말랭이는 노란색이 감도는 흰색이죠.
무말랭이는 무침이기도 하지만, 김치이기도 합니다.
무말랭이 김치는 절이지 않고 담그기때문에 양념은 좀 짭짤하게하고, 물엿을 넣어서 윤기를 더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무말랭이의 영양성분
무를 썰어 말린 무말랭이는 비타민과 칼슘, 철,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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