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생각하셔서 다듬고 손질해서
봉투에 넉넉하게 담아
집에 오신 친정엄마
항상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고구마 줄기 무침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고구마 순 손질하려면
꽤 걸리는데 편하게 손질해주셔서
넉넉한 볼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주었어요
참... 고구마 순 손질할 때 뜨거운 물
부어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삶을 때는 끓은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뒤집어 가며 좋아하는 만큼
삶아주심 되세요
약간 물컹한 식감이 좋음
시간을 조금 더 주어도 되겠지요
엄마가 주신 집 된장에
집간장 그리고 볶아주신 통깨~
어휴 그러고 보니 정성 가득한
음식이네요
집 된장은 조금 짤 수 있으니 적당하게
넣어 마지막 간이 싱겁다 싶음
집간장을 조금 추가해 줍니다
딱 보기에도 통깨가 듬뿍이죠
금방 볶은 통깨가 어찌나 고소한지
저도 모르게 듬뿍 넣었지요
그만큼 맛있게 만들어진
고구마 줄기 무침
맛있게 그릇에 담아봅니다
정성 들인 재료들이 모두 모였네요
정성껏 기르시고
정성껏 담그시고
정성껏 볶아서 자식에게 주시는
친정엄마 마음이랍니다
따듯한 밥과
식구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구마 줄기 볶음도 너무 좋아하는데
남은 건 볶아야 할까요
참 조기 넣고 조려주어도 좋아하는데~
여름엔 고구마 줄기로 좋아하는
반찬이 참 많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고구마 순 손질할 때 뜨거운 물
부어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삶을 때는 끓은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뒤집어 가며 좋아하는 만큼
삶아주심 되세요
약간 물컹한 식감이 좋음
시간을 조금 더 주어도 되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