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337
로즈의 맛수다
묵은지 된장 지짐 바로 이맛이야
지금쯤 김치냉장고에 묵은지가 거의 떨어질 때가 되었지요~!!~
그런데 묵은지 좋아하는 전 항상 김장을 넉넉히 한 다음
묵은지를 오래 두고 먹는 편이지요~!!
묵은지는 한여름에 물에 헹구어 쌈 싸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묵은지를 속을 털어내고 물에 헹구어 낸 다음
물을 갈아주면 담가 놓았다가 된장 넣고 지짐을 하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묵은지를 물에 담가놓았다가 이대로 쌈 싸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짠 기도 없어지고 약간의 간기가 있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묵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썰어놓은 묵은지에 들기름 1T을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된장과 건새우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쌀 뜻물을 부어주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묵은지가 끓을 동안 저는 두부를 준비했어요~!~
워낙 두부를 좋아하기에 두부를 넣어서 묵은지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답니다~!~
두부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1T 남았던 것을 넣고 불을 꺼주면 정말 맛있는 묵은지 된장 지짐
구수하면서 부드러운 된장 지짐 완성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고 내 코는 벌름거리기 시작하네요 ㅎㅎ
한그릇 그릇에 담아서 사진 찍는 동안 도 너무 먹고 싶어요
전 음식을 할 때 간을 잘 안 본답니다~!~
간 보다 보면 숟가락을 놓고 싶지 않더라고요 ~!~
주부 경력이 40년 이상 되다 보니 짐작만으로도 대충 간이 맞는답니다 ㅎㅎ
지금이야 블로그에 올리다 보니 몇 큰 술 하고 계량스푼을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짐작으로 넣어도 대강 간이 맞지 않았나요 ㅎㅎ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