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400ml에 육수 재료를 다 넣어주시고요. 물이 끓어오르기 전 다시마부터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10분 정도 은근한 불로 육수를 내주시고요.
육수와 무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건져내줍니다.
자 이제 육수에 간을 해줄게요.
국간장 1 큰 술을 먼저 넣고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만 해줍니다.
다진 마늘도 1 큰 술 넣고, 후추도 톡톡 ~
육수에 간이 잘 되었다면 준비해둔 꼬치어묵과 표고버섯을 넣어주시고요.
취향에 맞게 어묵을 끓여준 뒤 송송 썬 쪽파 또는 다진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시면 삼진어묵 꼬치어묵으로 만든 어묵탕 완성 ~
마지막에 쑥갓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죠?
저는 준비해 놓고선 깜빡하고 안 올렸다는 ㅋㅋㅋㅋㅋㅋ
겨울에 포장마차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꼬치어묵을 이렇게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니 +_+
거기다 맛은 또 얼마나 좋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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