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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집밥백선생 백설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백설기는 멥쌀가루를 하양게 쪄낸 떡으로 흰무리라고도 불립니다. 티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라는 뜻에서 백일, 첫돌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쓰인답니다. 오늘은 집밥 백선생 백설기를 따라 만들었습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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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멥쌀가루여야 하는데, 인터넷몰이나 방앗간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단골 떡집에서 구입해왔어요.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해줍니다.
손으로 쥐어봐서 뭉쳐지면 알맞은 농도입니다.
체에 내려줍니다. 공기가 들어가야 포슬포슬한 맛이 나지요. 체에 내린 쌀가루에 설탕 2/3컵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꼭 흰설탕을 사용하세요. 그래야 백설기 색이 하얗게 나와요. 설탕을 고루 섞어주고요.
만두찜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과도로 군데군데 구멍을 내줍니다. 만두찜기가 없으신 분들은 일반 찜기에 종이호일이나 커피필터를 두세개 겹쳐서 펼쳐주세요.
쌀가루를 올려주고 중간에 건포도를 뿌려줍니다.
다시 쌀가루를 올려줍니다.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하트 모양으로 오려주고 쌀가루와 계피가루를 섞어서 하트모양에 뿌려줍니다. 계피가루만 뿌리만 떡에 잘 안 달라붙기 때문에 쌀가루와 섞어주는 것이죠.
예쁜 하트가 나왔어요
김이 오른 찜기에서 20분간 쪄줍니다. 꼭 김이 날 때 찌는 것 잊지 마세요.
뚜껑에는 면보자기를 씌워서 수증기가 떡에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20분간 찐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그대로 뜸을 들입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지 마세요.
백설기가 요렇게 쪄졌내요.
집밥 백선생 백설기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18-04-29 수정일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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