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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오징어비빔국수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다섯 가지 맛(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고 해 지어진 이름의 오미자(五味子)는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많은데요. 리그난은 오미자 고유의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 A, C, 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여과해줘서 노화를 막아주지요. 이밖에도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돼 면역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오늘은 오미자효소 양념장을 활용한 오징어비빔국수입니다.
야채는 상추도 좋고 깻잎도 좋고 좋아하는 걸 넣으시면 되구요. 오징어는 몸통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촘촘히 내서 정사갈모양으로 잘라둡니다. 달걀은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을 넣고 15분간 삶아서 완숙합니다
오징어는 데쳐주는데, 물을 넉넉히 넣고 끓어오르면 청주 2큰술을 넣고 칼집내서 자른 오징어를 데쳐줍니다. 하얀색으로 바뀌면서 오그라들면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니다.
소면을 삶아주는데, 물을 넉넉히 넣고 끓어오르면 부채꼴로 넣어주고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넣고 소면을 쫄깃하게 합니다. 한번 더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추가로 넣어주고 다시 끓어오르면 건져내면 되지요. 이 때 냄비 위에 나무젓가락을 올려두면 물이 절대로 끓어넘치지 않아요.
찬물에 소면을 여러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찬물에서 두 손으로 소면을 비벼가며 소면의 전분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양념장은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추가루 1큰술, 레몬즙 1큰술, 오미자효소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2큰술, 사과잼 1큰술 반,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등입니다. 양념장의 포인트는 오미자효소와 사과잼입니다. 사과를 갈아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사과잼을 넣으시면 설탕 안 넣어도 되고 깊은 맛이 나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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