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채썰고 다져 줍니다. 알갱이가 살아있는 잼을 위해 다져 주었는데 믹서에 갈아 만들어도 된답니다. 다진사과 1.2kg
다진 사과를 냄비에 담고 오직 사과만을 담고 뚜껑을 덮어 약한불에서 천천히 끓여 줍니다. 타지않게 중간에 한번씩 위, 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사과가 익어 투명해지고 물이 자박하게 나오도록 끓여 지면.....
사과와 동일하게 설탕을 넣어 줍니다. 저는 설탕이 부족해 설탕 200g, 올리고당 1kg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그리고 살균을 위해 식초 3큰술을 넣어 주고 바닥이 눌지않게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끓이다 보면 퍽퍽 튀기시작하면 완성이랍니다.
팬케익을 만들어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는 주로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넣어 섞어 먹다보니 금새 줄어 들었답니다.
추운 겨울 날씨만 믿고 사과를 실온에 두고 먹다 보니 퍼석하니 쭈글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상하진 않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전혀 없는 퍼석해 져버린 사과 그냥 버리기 아까워 요구르트나 빵에 발라 먹을 려고 잼을 만들었습니다. 사과잼 양이 제법 많이 나왔지만 만들기 잘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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