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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땅콩 볶기/볶음 땅콩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땅콩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날 부럼을 먹어 왔던 것으로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땅콩은 작지만 영양의 보고랍니다. 지방 함량이 44-56%, 단백질 함량이 22-30%에 달하는데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B 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많아서 두뇌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땅콩은 볶아서 속껍질까지 그대로 먹는 것이 더욱 좋아요. 오늘은 볶음 땅콩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술안주나 간식으로 딱이지요.
1인분 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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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식으로 먹는 심심풀이 땅콩이라 함은 볶음 땅콩을 말합니다. 생땅콩은 쪄서 먹거나 볶아 먹기도 하고 조려 먹기도 하지요. 냉동실에 보관해둔 생땅콩입니다.
팬을 달군 다음 생땅콩을 넣어줍니다. 이 때는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기름없이 마른 팬에 볶아주는 것이구요. 팬은 바닥이 두꺼운 팬이 좋아요.
땅콩을 만져보아서 따근한 감이 올라오면 이때부터 약불로 불을 줄입니다.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땅콩껍질 색상이 처음보다 옅어집니다. 이는 땅콩껍질이 볶아지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땅콩 자체 수분이 날아가면서 볶아지는 것이지요.
볶다보면 껍질이 살짝 벗겨지기도 하는데요. 1시간 정도 약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하나 먹어보면 땅콩이 익었나 안익었나를 알 수 있지요. 껍질이 타지 않게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파는 볶음땅콩도 껍질이 타지 않은 비쥬얼이잖아요.
맥주 안주로 좋은 볶음 땅콩입니다. 거의 타지 않았죠? 땅콩이 아주 신선하답니다. 볶음을 완성하고 식히면 땅콩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요. 막 볶은 후 땅콩이 따뜻할 때는 껍질이 식혔을 때보다 잘 안 벗겨져요. 땅콩볶기는 약불과 자주 저어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18-03-03 수정일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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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지은지민 2019-11-03 16:57:17

잘되네요 

쉐프의 한마디2019-11-05 11:11:3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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