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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코다리 콩나물찜 입맛 살리는 음식

해 먹던 음식도 안 해 먹으면 잊게 되나 봐요. 몇 년 전에는 열심히 해 먹었던 코다리찜인데 잘 안해먹게 되더라고요. 코다리 손질되어 있는 한 팩 사고 통통한 콩나물도 사 왔어요. 코다리는 칼칼하고 콩나물은 아삭하게 씹히는 코다리 콩나물찜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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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 거 맛있게 먹으려고 육수도 우려냈어요. 무,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채수를 끓여냈어요. 지금 보니 양파를 안 넣었군요.
코다리는 씻어서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냈어요. 몇 마리나 될까 했더니 한 마리당 머리, 몸통, 꼬리 3조각씩 4마리더라고요.
고춧가루 5, 간장 5, 맛술 3,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1, 후추 약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이 좀 되죠? 괜찮아요. 육수를 넣어서 풀어줄 거니까요.
다시마는 5분 정도 끓었을 때 건져냈고요. 표고버섯도 건져버리시고 무는 먹어도 되니까요.
육수에 코다리를 넣어주세요.
우려낸 육수를 몇 숟가락 넣어주면 이렇게 풀어지죠.
코다리 위에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생강은 채 썰어서 넣었어요. 혹시나 생강의 씹히는 맛이 싫으면 골라낼 수 있으니까요. ^^ 코다리 콩나물찜을 맛본 짝꿍이는 가끔 씹히는 생강 맛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안 먹었지만요.. ^^
코다리가 익을 동안 옆 가스렌지 위에서는 통통한 콩나물을 삶아줍니다. 익은 콩나물에 고춧가루와 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줬어요. 간은 세게 안 해도 돼요. ^^ 슬쩍만 해주세요.
육수가 좀 많죠? 짝꿍이가 자작하게 국물이 있어서 찍어 먹는다고 해서 조금 여유 있게 했어요. ^^ 그래도 너무 많은듯하죠? 전분물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들었어요.
콩나물이랑 대파를 넣어서 한번 섞어주세요.
내 입맛에는 한 번에 간이 맞아서 추가로 간을 하진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서 간을 추가하세요.
코다리 콩나물찜 입맛 살리는 요리! 완성!

등록일 : 2018-02-07 수정일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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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2가령 2024-02-09 21:34:40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마지막에 간을 좀 추가하니까 더 맛있네요. 좋은레시피 감사해요~☆ 

⚘ 황미경 อ.ของขวัญ 2018-11-29 19:01:22

아주 맛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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