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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동김반장

천원의 행복! 콩나물밥에 달래간장.

천원의 행복 콩나물!
재래시장에서 콩나물 천원어치는 콩나물에 콩나물밥가지 해 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더라구요.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콩나물밥이 생각나서
오늘은 냄비에 콩나물밥을 해봤어요.
달래간장 맛있게 만들어서 콩나물밥에 넣어 쓱쓱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추억의 음식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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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를 조금 섞은 쌀을 한시간정도 푹 불려주고,
마른표고,다시마는 물에 담가 30분정도 우려 다시물을 만들어 줍니다.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불린쌀2컵과 다시물 2컵 조금 안되게 부어 줍니다.
콩나물은 꼬리를 손질하여 씻어서 위에 올려 줍니다.

콩나물 손질법 레시피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밥물이 잦아 들면 약불로 줄여 10분정도 뜸을 들려 주시면 됩니다.
밥물은 불린쌀과 동량으로 넣는데
콩나물이 수분이 많아 밥물을 조금 적게 부어줬더니
콩나물밥이 고슬고슬 아주 잘 되었네요.
냄비밥에 누룽지는 덤이죠.
아 구수한 누룽지때문에
귀찬더라도 가끔은 냄비나 돌솥에 밥을 짓는거 같아요.
분량의 재료로 달래간장을 만들어 주고
참기름 좀 더 넣어 콩나물밥을 쓱쓱 비벼 먹었죠.
팁-주의사항
콩나물에 수분이 많아 밥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잡아 주시면 됩니다.
달래간장이 없더라도 양념간장 만들어서 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등록일 : 2018-02-01 수정일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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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어부동김반장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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