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 8컵을 부어주고 멸치 큰 사이즈 20마리 정도 넣어
진한 멸치육수를 끓여줍니다.
이때 멸치 똥 제거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뚜껑을 열고 팍팍 끓이다 보면 멸치육수가 대략 5~6컵 정도 나올 거예요.
국물이 다 우러난 멸치를 체에 밭쳐서
맑은 육수만 사용합니다.
여기에 멸치 액젓 2, 다진 마늘 0.5, 청주 1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드셔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돼요.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이때 육수 간이 조금 강해도 괜찮아요.
국수를 말게 도면 싱거워 지니깐 그것 감안해서 본인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김치를 송송 썰어 설탕 0.3, 참기름 0.5, 통깨 0.5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물에 굵은소금을 살짝 넣어주고
물이 팔팔 끓으면 소면을 넣어 삶아주세요.
국수를 넣고 우르르 물이 올라오면
찬물 1컵을 나눠 조금씩 부어주고
1분마다 젓가락을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다 삶아진 국수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고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를 뜨겁게 끓여
국수에 붓고 그 위에 양념해 놓은 김치를 올려주면 끝
멸치 김치 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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