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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포인트, 겉에 묻은 소금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쓰도록 짠 소금이에요. 절대 미역줄기에 이 소금맛이 남지 않도록 해주세요.
두번째 포인트! 식초가 들어간 끓인 물에 데치기~
마늘이 들어가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식용유만 사용하지 않고 향이 강한 들기름을 넣어 미역줄기를 코팅시켜주면 고소한 냄새 덕에 식은 후에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주는 거랍니다.
제가 들깨 간 것도 넣어보고 통깨도 넣어보고 깨소금(통깨간것)도 넣어봤는데 깨소금이 제일 맛있었어요.
등록일 : 2017-12-12 수정일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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