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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개운하고 알싸한 수정과 만들기 쉬워요.~

수정과 만들기~ 곧 추석이 돌아오는데요.
개운하고 알싸한 향이 좋은 수정과를 만들어봤답니다.
그냥 재료만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거라
식혜보다 훨씬 쉬워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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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들기 돌입!!
계피 160g을 준비하고요.
생강은 100g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요.
계피는 깨끗하게 씻어서 두고요.
생강을 편 썰어 냄비에 넣고
대추 30g 넣고
후주도 5g 넣었어요.
물 2L 붓고요.
계피랑 대추 물 붓고
통후추도 넣어요.
계피향을 좋아해서
더 잘 우러나라고 압력솥에 끓여버렸어요.
두 가지다 뚜껑 덮고요.
센 불에서 끓으면 불을 줄이고요.
중약불에서 30분 끓였어요.
보글보글 잘 우러나게 끓여준 후
수정과 맛이 더 우러나라고
뚜껑덮고 한 시간 뒀어요.
그랬더니 생강에서 이렇게 노랗게 우러나왔어요.
집안에 계피 향이랑 생강 향이랑
아주 난리가 났어요.ㅎㅎ
계피도 1시간 둬서
색이 진해졌어요.
색을 보니
이제 수정과가 만들어지는구나 싶더라고요.
생강이랑 계피를 합쳤어요.
건더기는 모두 건졌고요.
면보에 국물을 한 번더 걸러냈어요.
수정과에 흑설탕 2컵을 붓고요.
불에 올리고 10분 정도 끌여냈어요.
그런 후 식혀서
면보에 한번 더 걸러서 병에 담았다지요.~
그리고 첨부터 계피랑 생강이랑 같이 넣고 끓여도 맛은 괜찮아요.
저는 원래 같이 넣고 쉽게 끓이는 편인데
이렇게 끓이면 더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요.
솔직히 맛은 비슷한 것 같아요.
담엔 같이 넣고 후룩 끓여야겠어요.
그럼 시간 단축도 되고요
설거지도 줄고요.
팁-주의사항
수정과에 대추랑 곶감 띄우면
완전 고급 져 보이겠지요.

등록일 : 2017-09-26 수정일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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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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