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합니다. 어묵 먹기 좋은 크기로 사각으로 썰어 주시고요.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 두르시고 어묵, 건새우, 다진마늘, 썬파, 그리고 후추 넣어 주세요.
먼저 넣은 재료들을 볶아 줍니다.
그리고 양념에 들어가는데 별 다른 양념은 없지요.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청주와 매콤한 맛과 색을 내어주는 고춧가루, 그리고 간을 맞춰 주기 위해서 진간장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불향을 내고 싶으시다면 훈제파프리카가루를 넣어서 색도 더 선명하게 내어 주고 불향을 내어 주는 역할을 하겠죠!!! 그래서 넣어 주었어요.
어느 정도 볶은 후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띠게 되면 가장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고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꽈리고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볶아 주세요~~~
붉은 빛의 매콤한 향이 스멀스멀 풍겨나오는 꽈리고추어묵볶음이 다 되었다면 불을 끄시고 통깨 넣어 주고 마지막 참기름을 둘러 주세요. 불을 끄신 상태에서 참기름을 넣어 줍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지요. ㅎㅎㅎ 별거 들어간 없지만 밥을 부르는 꽈리고추어묵볶음 완성입니다. 하기도 쉽고 빨리 만들어서 누구나가 좋아하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그런 맛의 꽈리고추어묵볶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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