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끓여 놓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고 12~13컵 정도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황태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콩나물을 넣었기에 처음부터 뚜껑을 덮고 끓이던가
아님 뚜껑을 열고 끓여 주세요. 그래야지 비린 맛이 없어요.
중불에서 15분 정도 끓이다
다진 마늘 0.5를 넣어주고
새우젓 3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드셔보시고 부족한 간은 새우젓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넣어 주셔도 좋아요.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국이 끓고 있는 동안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청양고추 2개를 다져서 그릇에 넣고 다진 마늘 0.5, 고춧가루 2, 맛술 1, 국간장 1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럼 양념장 완성
콩나물 황태국을 그릇에 담고
취향에 따라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풀어가며 드심 돼요.
기호에 따라 달걀, 김가루를 올려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자그마한 뚝배기에 끓여 바로 식탁에 올림
뜨끈하고 시원한 황태국 한 그릇! 맛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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