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수삼& 꼬리곰탕...기운이 펑펑나는 보양식^^
Total time: 2 h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꼬리곰탕용(쇠꼬리) 1.2kg; 인삼(수삼) 1뿌리; 대추 9알; 파 1대; 생강 1톨; 감초 2조각; 흰뿌리수염 3개; 생수 2L; 달걀 2개; 파 2/3대; 불린당면 적당량; 후추 적당량; 육수 1컵; 맛간장 1T; 황설탕 1T; 찹쌀청주(맛술) 1T; 볶은천일염 0.3t; 국간장 0.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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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ws재원맘

수삼& 꼬리곰탕...기운이 펑펑나는 보양식^^

인삼(수삼)을 넣어서 꼬리곰탕을 끓여 보았어요. tv속 갈비탕 레시피를 응용해서 꼬리곰탕을 만들었더니....국물도 맑고 수삼이 들어가서 은근한 향까지 더해져서 기름지고 느끼한 맛이 전혀 없었어요.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기운을 펑펑나게 만드는 여름 보양식으로 추천해요.^^

3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꼬리곰탕용(쇠꼬리)
1.2kg 구매
인삼(수삼)
1뿌리 구매
대추
9알 구매
파
1대 구매
생강
1톨 구매
감초
2조각 구매
흰뿌리수염
3개 구매
생수
2L 구매

[고명]

달걀
2개 구매
파
2/3대 구매
불린당면
적당량 구매
후추
적당량 구매

[조림양념]

[1인분 간]

볶은천일염
0.3t 구매
국간장
0.3t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꼬리곰탕용 쇠꼬리(반골)를 3인분 1.2kg을 구입해요.

찬물에 푹 담궈서 냉장고에 하룻밤 두어요. (8시간~)
핏물을 빠른시간내에 제거하고 싶으면 설탕 1.5t를 풀어 준 찬물에 넣고 냉장고에 두면 2시간안에 핏물이 나와요. (설탕의 삼투압작용)

팔팔 끓는물에 핏물 뺀 쇠꼬리뼈를 3분만 데쳐요. (육즙을 보관하는 tip)

데친 쇠꼬리뼈는 찬물에 헹궈 주어요. 비닐 장갑을 끼고 부유물을 재빨리 씻어서 헹궈 주셔요.

육수내기> 생수 2리터에 쇠꼬리뼈를 넣고 같이 중불에서 끓여요. (뚜껑을 닫지 않아요.)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교체하고 50분을 더 끓여요.

수삼 한뿌리는 과도로 껍질을 살살 벗겨 주고 가느다란 뿌리는 양파망에 넣고 문질러 주면 깨끗이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재빨리 헹궈 주어요.

대추,감초를 준비하고 생강 1톨은 편으로 썰기,흰뿌리대파는 칫솔로 씻어서 준비하기,대파1대는 반을 컷팅하기.

무는 2cm 두께로 원형 토막을 먼저 내어요. 1토막에 4조각
컷팅해요.

갈비찜 할때처럼....돌려 깍아서 타원형으로 만들어요. 총9개
(1인분에 3개씩)

대추는 포크로 앞,뒤 콕콕 찔러주면 육수에 잘 우러나요.

달걀지단만들기> 흰자 알끈을 꼭 제거 해 주셔요. (소금은 한꼬집)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1t 두르고 키친 타월로 잘 닦아 준뒤 약불에서 달걀물을 넓고 최대한 얇게 펴 주면서 올려요. 윗면의 색상이 바뀔 때 긴 나무젓가락으로 뒤집어요. 불을 꺼요. 잔열로 뒷면을 익혀요. 3장의 지단을 식히고 난뒤...밀면에 올라 가는 지단처럼 얇게 채썰어 주셔요. (식감)

파도 최대한 얇게 쏭쏭쏭 원형모양으로 곱게 썰어 주셔요.

50분을 끓인 육수에 대추,파,무,수삼,감초,생강을 넣고 중약불에서 끓여요. (총 40분)

당면은 찬물에 30분 담궈 두어요.
(뚝배기 셋팅시: 불린당면은 3분정도 가열해야 부드러워짐)

20분쯤 파랑 수삼이 허물해져요. 먼저 초록파랑 수삼은 건져내요. (파진이나면 국물이 탁해짐 & 익힌 수삼은 데코레이션용)

20분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15분 뜸을 들여요.
무와 고기는 따로 두고 육수를 걸러 내어요.
중요포인트> 뜸을 들여야 뼈랑 살코기가 쏘~옥 빠져서 분리가 잘 되어요,

약불>궁중팬에 끓인육수 1컵, 정량으로 맛간장1T,황설탕1T,맛술1T를 잘 섞어 준뒤 설탕을 완전히 녹여 주어요.

삶은 쇠꼬리를 조려 주어요.

쇠꼬리에 간장이 배이면 한쪽에 몰아두고 익힌 무를 넣어서 마져 조려 주어요.

1뚝배기에 육수를 붓고 불린당면을 넣고 2분정도 끓여요.

무랑 고기를 넣어서 1분을 더 끓이고 불을 꺼요. 국간장,소금으로 1:1 비율로 간을 맞추어요.

데코용 수삼을 올리고 대추1알도 포인트 색상으로 올리고 달걀지단,쏭쏭쏭 썬파를 올려요. 후추 톡톡톡

한상차림>
잘 익은 알토란깍두기,열무김치,진미채무침,단호박&고구마조림이랑 함께 먹었어요.

육수를 냉장고에 넣고 식혀서 기름띠를 걸러내면 확실히 기름기가 없고 국물맛이 더 깔끔하고 담백해요.

: 3인용에 수삼1뿌리가 들어가니 향도 좋고 육수맛이 깔끔했어요.
전,인삼향이 은근하게 올라 오길 바래서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마늘향을 좋아하면 통마늘 4톨을 넣고 끓이셔도 무방해요.
하룻밤 냉장고에서 육수를 식혀서 기름띠를 제거하고 끓이면
기름기가 겉돌지 않는 아주 맑은 육수의 꼬리곰탕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