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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에 여러 재료가 어우러질 뿐더러, 인원 당 하나의 수란과 곁들여 먹는 것이기 때문에 목살 4~500g으로 6~7인분까지 가능해요.
수란의 경우 인원 수에 맞춰 계란 1개씩 필요하고, 홀랜다이즈 소스를 위해서는 인원수와 상관 없이 노른자 2개만 있으면 돼요. 홀랜다이즈 소스의 더 깊은 풍미를 원할 땐 가능한 만큼 노른자를 더해주세요.
약불
시금치는 집에서 미리 손질하고 소분하여 랩으로 싼 후, 스테인레스 트레이 위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급속 냉동하여 보존해주세요. 양파도 얇게 슬라이스해서 전자렌지에 5분여간 가열하고 식힌 후, 냉동해놓은 것을 준비해주세요. 둘다 1개월 보존 가능합니다. 캠핑장에서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가볍게 볶아주면 돼요.
단호박도 미리 손질하여 필요한 형태로 썰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1개월 보존 가능)
돼지고기는 미리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서 덩어리마다 개별로 랩을 씌우고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해서 캠핑장으로 가져와주세요.
강불 > 중불
돼지고기를 굽는 시간은 그 두께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만약 약 0.5cm 되는 얇은 고기라면 강불로 짧게 구웠다가 중불로 진득하게 조금만 더 익혀주시면 돼요.
홀랜다이즈 소스의 양을 늘리고자 한다면 이 때 버터의 양을 늘리면 돼요.
이 때 취향껏 허브를 직접 곁들여도 돼요! 계란 흰자는 따로 모아서 얼음팩과 함께 뒀다가 집에 와서 냉동실에 얼려 두세요. 이것으로 나중에 머랭을 만들어 먹어요. 냉동된 (가열되지 않은) 흰자가 머랭을 만들 때 되려 거품이 잘 난답니다.
소금과 식초는 물의 끓는 점을 높이고 응고를 도와줘 예쁜 모양을 만들어줘요. 식초를 생각보다 많이 넣어도 돼요. 다만 마지막에 수란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시면 돼요.
약불
약불
또띠아 여러 겹이 겹쳐 있을 거에요. 꽝꽝 언 상태에서 떼어내면 부서질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녹으면 떼어내세요. 또띠아는 살짝 굽고 난 후 눅눅한 상태에서 바로 롤을 말아야 잘 고정 돼요.
올리브는 플레이팅 하기 전에 물로 씻어 꼭 짠 맛을 덜어 주세요.
바닥을 소스로 흠뻑 적시는 것이, 예쁘긴 하지만 시행착오였어요. 적당히 옆에 똑 떨어지게만 뿌려주세요. 몇 개의 롤은, 집었을 때 또띠아가 잘 붙어있지 않았거든요. 먹기 좋으면서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향한 시행착오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요.
등록일 : 2017-06-16 수정일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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