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남은 반찬을 활용하시면 충분해요. 저는 오삼불고기가 남아서 오삼불고기 밥샌드위치을 하려는데 소세지도 있고 슬라이스치즈도 있어서 꺼내 주었고 거기에 새콤한 맛을 위해 단무지와 양배추 채썰은 것, 김밥용 구운김, 깻잎을 준비했어요. 소세지가 있으시면 소세지도 준비하시면 더욱 든든한 밥샌드위치이 되지요. 아보카도가 있으신 분은 그것도 넣어도 맛있고요. 자신의 취향애 따라 넣는 재료들은 다 달라질 수 있어요.
김밥할때처럼 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 양념을 해주시고요. 밥을 한주먹을 퍼서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김의 가운데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밥 위에 깻잎을 먼저 깔아 주고요.
슬라이스 치즈도 올려 주고 뭐 순서는 딱히 없습니다. 밥만 김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준 후에는 다양한 재료들을 위에 올려주면 되니까요.
그리고 매콤하고 짭조름한 오삼불고기를 올려 주었어요. 당연히 없으시면 다른 재료 활용하셔도 전혀 무관합니다.
채소는 양배추샐러드하고 남은 양배추를 넣어 주고 새콤한 맛을 위해서 단무지가 남아 있어서 그것도 올려 주고요.
마지막으로 소세지를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포장을 하듯이 사방을 접어서 꼭 꼭 눌러주면서 김을 접어 주시면 됩니다. 김이 잘 붙지 않을 경우 마지막 끝부분에 밥풀을 살짝 붙여 주시면 김이 떨어지지 않고 모양 그대로 붙어 있어요.
이렇게 주먹밥 모양이 나왔어요. 완전 뚱뚱한 밥샌드위치이 되었죠~~~
반으로 썰어 주기 위해서 랩으로 감싸 줍니다. 그래야 썰기에도 편하거든요.
반으로 썰어 본 밥샌드위치 단면의 모습이지요. 재료들을 풍성하게 넣었더니 색감도 여러가지라서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마치 밥버거처럼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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