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을 내서 준비했어요. 지느러미는 다 잘라냈구요. 아가미와 뼈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은 깨끗하게 제거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무는 나박나박 썰어서 준비했고 마늘은 통으로~~ 그리고 대파는 어슷썰었어요~~ 요기에 쑥갓이나 미나리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있는 재료로 하느라~~ 쑥갓이나 미나리는 없이 만들었어요. 청양고추가 있음 더 시원했을텐데 하면서 그것도 없는 관계로 패스 ~~ㅎㅎㅎ
코다리국을 끓일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코다리를 올리고 마늘도 올렸고~~
코다리 머리랑 무를 넣고 육수를 따로 냈습니다. 그 육수로 국을 끓였어요.
육수는 5컵 정도 넣어서 끓였어요~
코다리와 무가 투명하게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끓이다가 청주 넣어 잡내 제거하고~ 간은 액젓으로 하면 감칠맛이 있어서 액젓으로 했구요. 액젓이 없으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해도 깔끔해요~ 재료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추가로 넣었어요. 그리고 대파도 넣고 불을 껐습니당~
정말 깔끔하게 끓인 코다리국이에요.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액젓으로 간을 해서 뭔가 다른 해물이 들어간 맛이 나기도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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