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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감기 몸살을 앓을 때 남편이 끓여준 갈비탕 명작
뼛속까지 쑤시는 심한 감기 앓이를 했습니다. 감기로 링거까지 맞은 건 평생 처음 있었으니까요. 3일째, 도저히 견디질 못해 병원을 찾았더니 39도까지 열이 오르고 제대로 먹지 못해 기운까지 없는데 "많이 아팠을 텐데 왜 이제야 병원을 찾았어요?" "링거 맞고 주사도 맞고 가세요." "네." 평소 안 좋던 간 때문일 수도 있다면서 야단을 많이 맞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무것도 못하고 누웠다 잠이 들었나 봅니다.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 "아직도 많이 아픈가 보네. 저녁은 안 먹었지?" "입맛이 없어." "그래도 뭘 좀 먹어야 약을 먹지." 부엌에서 뚝딱거리더니 상차림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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