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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찬밥으로 만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전복리조또/ 간편 레시피 전복리조또

안녕하세요~ 불량 엄마 소자매마미예요! 지난 주말 남편과 데이트를 다녀와서 계속 생각이 나는 전복리조또. 먹는 내내 남편과 소자매도 잘먹겠다~데리고 올걸 그랬나 했었다지요. 둘만의 데이트라 신나면서도 아이들은 아른아른~곁에 있을 땐 1시간이라도 혼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또 혼자 있으면 아른거리고 ㅋㅋㅋ 마침 집에 시댁에서 주신 전복이 있어 만들어봤어요~ 불량엄마 식으로 간단하게~후다닥~!!! 아이들도 잘 먹고 남편 건강식으로도 딱이죠.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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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서 표고버섯과 전복을 꺼내줍니다.
표고버섯은 물한컵(종이컵기준)을 부어 불려주며 육수를 내주세요~!
전복은 껍질과 분리해서 내장과 분리하고 이빨을 제거해줍니다. 손질 과정은 포스팅을 한 적 있어 따로 과정을 찍지 않았어요.

전복 손질법 레시피​

양파는 반개에서 하나 정도 잘게 다져주세요.
불린 표고도 밑동을 떼어내고 잘게 다져주세요.
전복 두 개는 리조또 위에 올릴 거라 칼집만 내어주소 4개는 잘게 썰었어요.
올리브유 두 바퀴 두른 팬에 양파와 표고버섯을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 한 고집과 후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숨이 죽으면 표고 우린 육수를 부어주고~ 우유를 넣어주세요. 불량엄마는 상하목장 멸균우유를 사용했는데~밥한공기당 1팩이 딱 좋은듯싶어요.
우유가 바글바끌 끓기 시작하면 전복을 넣어주세요.
이때 풍미가 더하도록 버터를 한 큰 술 넣어주면 좋은데~ 버터가 딱 한 조각 남아서 ㅡㅡ;;; 전복 구이도 해야 해서 반 조각만 넣었어요.
찬밥 두 공기를 함께 넣고 볶아 볶아~
우유에 고소함과 찐뜩한 느낌의 리조또를 좋아하시면 우유양을 늘리셔도 되고, 죽처럼 묽은 리조또를 원하시면 표고버섯 우린 물양을 늘려 육수를 부어주셔도 돼요~! 취향껏~조절. 이때 소금1/2작은 수저와 후추 추가해줬어요.
볶는 동안 프라이팬에 전복 두 마리를 버터에 구워줍니다.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로 간과 풍미를 더해주시면 끝~! 불량엄마는 간을 많이 하지 않아서 파마산 치즈 4 큰 술 정도 넣어줬어요. 간 보시면서 양 조절하시면 좋겠어요.
밥 위에 올려줄 전복 구워내고, 그 팬에 내장도 구워졌어요. 내장도 리조또에 함께 넣어 먹으면 고소하겠지만 혹시나 아이들이 안 먹을까 봐 따로 구워 아빠 엄마는 리조또에 비벼 먹었어요.
이렇게 두 그릇과 아이들 한 공기가 완성~!

등록일 : 2016-12-02 수정일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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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레비올라의 레시피는 집밥위주의 간편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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