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남은 잡채가 냉동실에 조금 남아 있었어요~~
냉동실에서 잡채를 꺼낸 다음 살짝 볶아준 다음 다지듯이 잘게 썰어 줍니다~~
계란 2개는 그릇에 깨 놓았어요~~~
부추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 놓았어요~~~
계란을 잘 풀어주고 강황가루와 밀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체에 걸러줍니다~~
그래야 밀가루나 강황가루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부칠수 있지요~~~
팬에 기름을 둘러준 다음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작은 국자로 떠서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다져놓은 잡채를 부쳐놓은 계란에 만두 속 넣는 것처럼 올려주었지요~~~
동그랗게 부친 계란 전을 모아서 부추로 돌돌 말아 묶어줍니다~~
이렇게 묶어놓은 계란 복주머니 예쁘지요~~~
식구들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만들어서 나누어 먹으면 좋겠지요~~!
우리 집 무화과나무는 가끔가다 한두 개씩 먹게 열려줍니다 ㅎㅎ
오늘도 무화과 2개 따서 한 개 잘라 올려보았어요~~~
전 잡채가 있어서 잡채를 넣었지만 나물 볶아놓은 것을 넣어도 좋고
주먹밥을 만들어 넣어도 좋겠지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 어느 거라도 좋아요
혹시나 송편이 남아있으면 송편을 넣어주어도 좋을 것 같지요~~
처음엔 계란만으로 부쳤더니 계란만 부치는 것보다
밀가루와 강황가루 조금 넣어서 부쳤더니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고
강황가루가 들어가서 빛깔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남편도 이렇게 만들어서 식탁에 올렸더니 너무 예쁘다며
엄지손 척 올려주네요 ㅎㅎ
그럴 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요~~~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만들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지 않나요~~~
도시락에 싸주어도 좋고요~~~
앞접시에 이렇게 한 개씩 가져다 놓으시고 드시면 되겠지요~~~
깔끔하고 한 끼 식사로도 아주 좋은 계란 복주머니 자꾸만 손이 가네요~~
복주머니 한 개를 잘라보았어요~~~
잡채가 듬뿍 들어있는 계란 복주머니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고 맛도 있답니다~~
※ 50세 이상 뇌 건강 유지하려면 계란으로 비타민B12 보충해야
최근 비타민 B12가 가득한 계란이 뇌의 노화억제에 효과적이란
전문가 칼럼이 미국 뉴욕 타임스 게재되 화제다~~
75세의 고령에도 뉴욕 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인 브로디는
지난 9월 6일 뉴욕타임스에 칼럼 "뇌 노화 방어와 비타민B12에서
건강을 위해 비타민D와 비타민B12이며 확실한 비타민B 12 공급 식품은
계란, 고기, 우유, 생선, 치즈, 등 동물성 식품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B12와 엽산(비타민 B 군의 일종) 결핍은
간혹 우울증, 치매, 정신질환의 원인이 된다"라며"이런 예는 노인에서 흔하다"라고 강조했다
소아 계란 알레르기는 어릴 적 계란을 먹는 아이가 성장 후 계란 알레르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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