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가 완성되었다면 다시팩은 빼주시고 무는 그대로 두시고요. 불린 표고버섯은 채썰어서 넣어 주시고 감자와 양파를 넣어 줍니다.
한번 끓어 올랐다면 된장을 넣고 잘 풀어 주시고는 다진마늘, 파, 호박을 넣어 줍니다.
된장을 풀어서 넣어 준 후 팔팔 끓어 오르면 두부도 넣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주세요. 잘 섞어주세요. 뭉쳐지지 않도록요.
걸죽한 된장찌개가 완성되었지요.
마지막 단계!!! 깻순들깨된장찌개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먹기 직전에 다시 한번 끓여서는 팔팔 끓어오르면 바로 이 타이밍에 깻순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불을 끄세요!! 그럼 생생하게 살아 있는 깻순의 맛도 느끼면서 향도 살아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나중에 넣어 준 것입니다.
이면수는 이미 손질된 것이라서 따로 손질할 필요는 없이 한번 깨끗하게 씻어 주신 후에 청주에만 담궈서 재워 놓았다가 전분가루를 입혀 줍니다.
눌러 붙지 않는 호일을 팬에 깔아 주고는 기름을 두르고 달궈 줍니다.
달궈진 팬에 이면수를 구워 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시면 바삭바삭하게 튀기듯이 구워 드실 수 있어요.
기름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키친타올을 살짝 덮어주시면 기름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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