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한 장을 4등분으로 잘라놓았지요~~~
단무지는 김밥 길이에 맞추어 만들었기에 반으로 잘라놓고
접시에 조금 담아놓았어요~~~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살살 섞어놓았어요~~~
김을 4등분해놓은 한장에 밥을 펴놓고 단무지 한개씩 올려 놓고 말아주었어요~~~
귀엽고 예쁜 꼬마김밥 말아놓고 보니 더 예쁘고 맛나 보이지요~~~
섞박지도 한 접시 담고 오징어초무침과 단무지도 조금 썰어 놓았어요~~~
꼬마김밥은 참기름 조금 발라준 다음 통깨 솔솔 뿌려 주었자요!~!!
상큼한 오징어초무침 만드는법
http://blog.naver.com/wjdtj54/220828257294
자그마한 꼬마김밥이라 먹기도 편하고 좋네요
크게 김밥 말아먹는 것보다 이렇게 자그마하게 말아먹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있으면 있는 대로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꼬들꼬들 섞박지 만드는법
http://blog.naver.com/wjdtj54/220824394872
꼬마김밥 아니 충무김밥은 우리가 자랄 때 밥 안 먹는다고
엄마가 김에 밥 올려서 손으로 꾹 눌러서 주던 그것이 충무김밥 아닐까요~~~
김밥을 말아놓으면 평상시보다 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고
먹을 때는 모르는데 먹고 나면 배부르다고 쩔쩔매곤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이라 하지만 어른도 한없이 먹게 되는 꼬마김밥이네요~~~
여러 가지 재료 넣어서 만든 김밥보다 오히려 더 맛난 것 같다는 ㅎㅎ
단무지가 아삭아삭하면서 피클보다는 시지도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잇게 잘돠었답니다
단무지 담는법은 따로 올려두릴께요~~~
이제 맛있는 가을무가 나올 때이기에 넉넉히 담아 놓고 무쳐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워낙 무를 좋아해서 전 김장할 때 단으로 묶어있는 무를 사 오면
어찌나 무를 많이 먹는지요~~
무 자르면서 파란 쪽은 계속 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너무 많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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