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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아이 반찬으로 좋은 초간단 야채참치전
안녕하세요~불량엄마 소자매마미예요. 하루하루 반찬 걱정 없이 살려면...로또가 되면 될까요? ㅎㅎㅎㅎ 아이 반찬을 뭘 해줘야 하나~남편 반찬은 뭘 해줘야 하나... 매일 고민스러운~ 반찬 걱정 없는 나라에서 살고프네요 ㅋ 소자매 파파가 참치캔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쟁여놓아요. 참치 김치찌개만 매일 끓여줘도 살겠다는 착한 남자 ㅋ 과연~~~~! 반찬이 좀 부실하다 싶을 때 자기 입맛에 맞는 반찬이 없을 때 조용히 일어나 참치캔 꺼내와 드신답니다. 매일 그냥 먹는 것도 심심하고 유리가 아빠 참치 자주 뺏어 먹어서 근데... 좀 짭짤하잖아요^^;;; 그래서 참치전으로 만들어봤어요.
집에 있는 야채들을 출동시켜주세요. 평소에 야채 다짐을 만들어 냉동실에쟁여두는 불량엄마. 이렇게 만들어쟁여두면 세상 편하다는 거~!!!! 파프리카, 애호박, 감자, 양파, 새송이버섯, 양배추, 가지 골고루 있어서 영양까지 챙겨줄 수 있어요. 참치에 야채 다짐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 2 큰 술과 계란 2개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처음에 계란 1개만 넣었더니 반죽이 뻑뻑해서 하나 더 추가해주었어요.
아이가 좋아할 수 있게 톡톡 터지는 식감을 주는 옥수수 통조림 3수저를 넣어줬어요.
야채만 익으면 되니~약불과 중불사이에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내면 끝~!
노릇노릇 맛있는 참치 야채전 완성~!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따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어른들만 드실 거라면 청양고추 1~2개와 소금 한 꼬집, 그리고 후추를 추가하시면 훨씬 맛있겠지요!!!
벼루고~ 벼루다
드뎌 오늘 했습니다.
포인트는 집에 있는 야채들 활용하기 ~아이가 없는관계로 청량 고추 추가 소금살짝 간했더니 중간쯤 물이 살짝 생기더라구요. 그럴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조금씩 넣어가면서 ~~ㅎ23 살 아들 (시아버지 ) 맛있네.
ㅋ 통과 아침 잘먹여 학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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