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파가 많지 않아서 세척해 냉동해두었던 파뿌리를 두개 넣어줬어요.
파한단 사와서 손질할때 실한 파뿌리는 주방솔로 문질러서 냉동해뒀다가 육수낼때 이용해주시면 좋아요.
2. 닭을 너무 오래 삶게되면 닭의 살이 부드럽지 않고 퍽퍽해져요~백종원씨 말에 의하면 40분정도만 삶아주면 딱 좋다고하네요. 발목에 뼈가 보이는것도 백종원씨 팁이에요^^
3. 대파와 부추를 너무 오래 데치지 마시구요~숨이 죽을만큼만 데쳐주시면돼요.
평소 닭의 퍽퍽살을 싫어하는데요,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다 먹었어요ㅋㅋ그리고 9호닭의 경우 성인 두명이 먹기 딱 좋은양이에요.
육수에 죽까지 만들어 먹으니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대파를 살짝 데쳐주니 특유의 알싸한 맛이 나지 않고 엄청 달다구리해지고 식감이 아삭아삭 기가 막히네요^^ 부추는 말할것도 없구요!!!
요리명은 찜닭이지만 백숙에 가까워요~몸보신할때 백숙 많이 드시는데 조금 더 신경써서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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