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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알토란] 도토리냉국 따라하기

도토리묵은 무공해 식품으로 타닌 성분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나 도토리를 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이 타닌 성분이 많이 없어지게 되는데, 타닌이 많으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도토리에 들어있는 아콘산은 중금속 해독에 좋으며,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그외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숙취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타닌 성분이 지방 흡수를 억제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시원한 도토리냉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알토란 레시피를 따라 만든 것이구요. 흔히 묵사발이라고 하는 것이죠.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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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기름없이 냄비에서 볶아줍니다. 멸치의 비린내를 잡기 위한 방법이지요. 그런 다음 물 5컵을 넣어 끓여줍니다. 거품은 제거하시구요.
마늘 5알과 국간장 2큰술, 소금 1큰술 반을 넣어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체에 걸러주세요.
멸치 육수를 식혀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줍니다. 살얼음 기능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요 육수 양은 2인분 정도 나온답니다.
쑥갓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서 흙이 가라앉으면 세번 정도 헹궈줍니다. 신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잘게 썰어줍니다. 양념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토리묵은 길게 채썰어줍니다. 모양이 길면 시각적으로 훨씬 예뻐요. 도토리묵은 1인분 양입니다.
도토리묵은 살짝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지는 마세요.
데친 도토리묵은 얼음물에 헹군 후 체에 받쳐줍니다.
볼에 도토리묵을 넣고 신김치와 쑥갓을 올려준 뒤에 차게 식힌 육수를 부어줍니다.
시원한 도토리냉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이 간간하여 각얼음을 약간 넣어주어도 좋답니다. 시원하기도 하구요. 국물이 시원해서 더위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요. 신김치 맛도 아삭하고요. 김치는 꼭 신김치를 사용하세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식감도 너무 좋아요. 쑥갓향이 싸~악 올라와서도 좋구요. 국물에 찬밥을 말아드셔도 굿이예요.~~ 추울 때는 시원한 국물 대신 따뜻한 국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16-08-29 수정일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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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박춘희울산 2018-06-13 14:01:45

점심 한끼 간단하고 멋진 한끼엿어요~^^  

쉐프의 한마디2018-06-14 00:50:25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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