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를 다리뼈를 기준으로 다리뼈에서 살을 발라냅니다. 칼끝으로 뼈옆을 살살 긁듯이 해주면 깔끔하게 발라진답니다. 얇게 발라낸 다음 살에 양념이 잘 스며들게 칼집을 살살 넣어줍니다.
양념제려를 섞어서 준비해줍니다. (양념은 그냥 섞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사진은 안 찍었어요.)
지퍼백에 땡초와 마늘을 썰어서 넣은 뒤 준비해둔 양념을 넣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주세요.
숯불에 굽는거라 은박지를 깔고 구워줍니다.
새우와 백합의 피쳐링.
숯불이 은은해진 다음에는 직화로 구워주세요. 직화로 구우면 더 맛있답니다. (벙개가 쳐서 등이 나가는 바람에 사진이 이쁘게 안 나와서 아쉽네요ㅠㅠ)
1. 캠핑시에 양념을 다 가져가는 건 번거로우므로 양념만 미리 만들어서 따로 준비해서 가세요.
2. 돼지, 소등 육류를 드신 후에 불이 은은해지면 직화로 구워드세요.
3. 간장만으로 하니 조금 짠듯해요. 저는 간을 좀 세게 하는 편이라 간장만을 썼는데 삼삼한 걸 좋아하신다면 물을 작당히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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