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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틀맘

매실청 만드는법~

매실청 담아두면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나 여름철 배탈 나거나 장염일 때 효과 만점~!! 매실청 담는 방법도 쉬워서 담아두면 어린아이 있는 집은 특히나 좋답니다~ 매실청은 더울 때 음료 대신으로 마셔도 좋고 요리할 때 넣어줘도 훨씬 더 맛있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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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을 때주의할 점은매실 꼭지를꼭 떼야 해요! 여기에서 쓴맛이 난다고 하니 꼭지는 이쑤시개 이용해서 떼주면 된답니다.
매실 10킬로라서 소쿠리로 두 개나 나오네요~ 매실 통째로 매실청을 담는 거라 깨끗하게 씻어줘야겠죠. 저는 찬물에 여러 번 씻고 식초 넣어서도 씻고 아무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했어요.
마지막에 베이킹소다 넣어서 세척해줬답니다.
씻어놓은 매실은 물기가 다 말랐을 때 매실청 담아주면 된답니다.
매실 10킬로와 설탕 10킬로 준비했는데요. 매실청은 가급적 황설탕으로 담는 게좋아요. 백설탕 받아놓은 게 있어서 백설탕으로 했더니 색이 좀 연하게 담아지더라고요.
유리용기에 매실 담고 설탕 올리고~ 이렇게 반복해주면 되네요. 매실은 꼭지 떼고 씻기만 하면 거의 다 된 거거든요~
맨 위에는 매실이 안 보일 정도로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이렇게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매실 10킬로로 이렇게 매실청 담아봤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하루만 지나도 어느 정도 설탕이 녹거든요. 그럴 때 수시로 흔들어서 설탕 녹여주면 되네요. 이렇게 금세 녹는답니다~
설탕이 녹게끔 수시로 흔들어주세요~ 100일 후 매실 건져내고 드셔도 되구요. 저는 작년에도 어쩌다 보니 백설탕으로 담아서 2년째 매실 거르지 않고 그냥 뒀는데요. 2년쯤 되니 색이 좀 더 진하게 나오더라고요.

등록일 : 2016-06-21 수정일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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