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6,560
상품목록
main thumb
로즈의 맛수다

열무김치~국물이 자작한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

5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이네요~!!!

엊그제 5월이 시작한 것 같았는데 벌써 6월의 문턱에 와있네요~@!!

6월 이제 완전 더위가 시작되겠지요~~
오늘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열무김치를 담았어요~@!
엊그제 저녁 열무 받고 바로 담아서 어제 아침에 열어보았더니

벌써 조금씩 익은 냄새가 나네요~!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열무가 키가 크긴 하지만 억세지 않고 연하네요~!
택배 도착하자 바로 다듬었어요~~
깨끗하기에 별로 버릴 것이 없네요~~
*여러분들의 식성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거나 새우젓 국물을 조금 추가하심 됩니다~
푹 담기지는 않았지만 소금물을 끼얹어 절여 놓았어요~!~
*물과 소금의 양은 대략:물 5컵:소금 2 큰 술 이면 짜지 않게 저염 절임이 된답니다
열무는 오래 절이지 않고 잠깐 절였다 하면 되지요~~
저는 열은 소금물이라 1시간 담가 놓았어요~!!
절였던 열무를 물에 한번 씻어 건져 놓았어요~~
소금물은 버리지 않고 따로 두었다가 고구마 줄기 잠깐 담갔다가
고구마 줄기 김치 담았답니다
*열무를 손으로 구부려 보아서 꺾어지지 않으면 잘 절여진 상태입니다~!~
쪽파도 없어서 쪽파 대신 마당에서 부추를 잘라다가 넣었어요~~
전 재료가 없으면 다른 재료로 대신한답니다~!~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부추 다듬고 양파 썰어놓고 홍고추 가운데 잘라 씨 빼놓았어요~!~
냉동실에 홍고추가 딱 3개 남았기에
홍고추 3개랑 양파 작은 것 한 개 배즙 넣고 갈아 놓았어요~!~
갈아놓은 것에 설탕 대신 사과즙 1팩 넣고 다진 마늘 생강즙 매실청 멸치 액젓 넣고
밀가루 풀을 잘 섞어 놓았어요~!~
*고추를 미리 이렇게 개어 놓을 때는 육수나 과일즙에 고춧가루를 풀어 놓아요~~
짠액젓에 풀어놓게 되면 고춧가루에 짠 기가 배어들어 음식을 짜게 먹게 되지 말입니다~!~
씻어 건진 열무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열무에 골고루 묻었으면 썰어놓은 부추와 양파를 넣어
다시 한번 버무려 주었어요~~
열무 버무릴 때는 아기 다루듯이 살살 버무려야
풋내 없이 맛있는 김치를 담을 수 있지 말입니다~!~
푹 절이지 않은 열무라 담아서 맛을 보았더니
열무가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나네요~!~
밀가루 풀에 물을 넉넉히 부어 국물을 만들었더니
열무가 국물에 잠기네요~~
이렇게 김치가 국물에 잠겨 있으면 다 먹을 때까지 맛있는 열무김치를 먹을 수 있답니다~!!
오후에 도착한 열무 다듬고 절여서 밤에 담아서 실온에 두었지요~!~
밤에 담아서 새벽에 열어보았더니 김치 국물 색깔이 요로콤 예쁜지 몰랐네요~~~
큼직한 접시에 열무김치 넉넉히 꺼내어
밥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김치 국물을 조금 넉넉히 만들어 놓으면 국수 말아먹기도 좋아요~~
국수 좋아하는 로즈는 열무김치 조금 더 익으면
김치 국물에 국수 말아먹어야겠지요~!~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열무김치 양념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서 고구마 줄기 김치도 조금 담았어요~~~
고구마 줄기 김치도 올려드릴게요~!
여름엔 열무김치가 최고지요~~~
시원한 열무김치에 찬밥도 국수도 완전 잘 먹을 수 있어서 말입니다~!~~
팁-주의사항
Tip: 열무김치 담을 때는 열무에 직접 소금을 뿌리는 것보다는
소금을 물에 풀어 열무를 담가 놓고 절이는 것이 열무김치를 더 맛있게 담을수 있지요
설탕 대신 배즙과 사과즙을 이용하였어요~~
여름 열무김치는 찹쌀 풀보다는 말가루풀이 덜 쉬고 적당하답니다
밀가루 풀을 쑨 다음 물을 넉넉히 부어 국물을 만들었어요~!!
멸치젓과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면 좋은데 새우젓이 없어서 멸치젓만 조금 넣었어요~!!

등록일 : 2016-05-28 수정일 : 2016-05-2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박혜진 2016-06-22 16:54:53

넘 맛있게 되었어요..쉽고 간단해서 좋았어요..사과즙 넣는거..괞은데요? 배즙은 없어서 못넣었구요...소금간 대신 액젓 진한거 넣었는데 국물이 진국입니다..감사해요..꾸벅..도움 많이 받았어요..음식만드는 재미 생기네요.,남편이 칭찬.. 다섯집 나눠 먹었어요..맛있데요..부러워해요.. 

댓글 0
파일첨부
오이김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만두강정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쫄면양념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샐러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소고기떡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국물떡볶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사과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깻잎장아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버섯전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김치말이국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