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얼갈이배추로 시원한 감자탕끓이기
Total time: 2 h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 등뼈 2.5kg; 감자 5개; 얼갈이배추 1단; 깻잎; 청양고추; 대파; 통마늘; 생강; 월계수잎 5장; 소주 2컵; 통후추; 후추가루; 고추씨; 양파 1개; 들깨가루; 된장 2큰술; 국간장 10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큰술 (또는 생강가루); 고추가루 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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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네집밥이야기

얼갈이배추로 시원한 감자탕끓이기

시래기나 우거지가 준비되어있지 않을때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 얼갈이배추를 이용해
깔끔한 맛의 감자탕을 끓여보세요^^

4인분 2시간 이상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장]

된장
2큰술 구매
국간장
10큰술 구매
다진마늘
2큰술 구매
다진생강 또는 생강가루
1/2큰술 구매
고추가루
5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돼지고기 등뼈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셔야 하는데요~
중간 중간 물을 갈아주시면서 핏물을 빼줍니다~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 얼갈이배추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뺀 얼갈이배추에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로 밑간을 해줍니다~

차가운 물에 월계수잎, 통후추, 소주를 넣어 팔팔 끓기 시작하면
핏물을 뺀 돼지고기 등뼈를 넣고
훅 끓으면서 사진과 같이 불순물들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등뼈를 건져내 찬물에 헹궈줍니다~

데쳐놓은 돼지고기 등뼈를 담고
통마늘, 생강, 양파, 대파, 통후추, 고추씨를 넣고
돼지고기 등뼈가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신 다음
소주를 1컵 더 부어 1시간정도 끓여주세요~

감자는 크기에 따라 작은것은 껍질을 벗겨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큰것은 1/2이나 1/4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감자를 등분을 나눠 사용하실때 감자의 모서리 진 부분을 칼로 도려내 사용하시면
감자탕에 오래 넣고 끓이셔도 감자가 부서져 국물이 탁해지는 일이 없답니다^^

된장 2큰술, 국간장 10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또는 생강가루에 고추가루 5큰술을 넣고 잘 섞어
감자탕의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1시간 정도 삶은 돼지고기 등뼈의 잡냄새 제거를 위해 넣어두었던 양파, 대파, 통마늘, 생강, 고추씨, 통후추를 모두 건져내시고
감자를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양념장도 함께 넣어주세요ㅎㅎ

30분~40분 정도 끓여 밑간을 해둔 얼갈이 배추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이신 다음 간을 보시고
깻잎과 대파를 넣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주시고요^^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한소큼 더 끓여 감자탕을 마무리합니다~

끓인 감자탕을 전골냄비에 옮겨담고
깻잎, 청양고추, 쫑쫑 썬 대파를 얹어
들깨가루를 한번 더 솔솔 뿌려 끓이면서 드시면
국물맛까지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감자탕을 즐기실수있어요^^

: 돼지등뼈를 넣어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올라오는 기름기나 거품들을 수시로 걷어내주시면
훨씬 더 깔끔하고 시원한 감자탕을 드실수가 있답니다~
얼갈이배추 대신 시래기나 우거지를 사용하실때에도
미리 밑간을 하여 얼갈이배추보다 조금 일찍 넣어 푹 끓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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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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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심술이네집밥이야기

http://www.blog.naver.com/heeya120608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11

쪼꼬미♥ 2022-05-16 10:10:38

지금 하는중입니다. 뼈다귀탕을 냄비에 끓이니 살이 뻑뻑해서 이번에는 압력솥에 하는데..기대됩니다^^

내가좋아하는것들1052 2020-04-17 17:24:41

얼갈이배추가 들어와서 검색하다 처음 도전하게 된 감자탕~밖에서 사먹는 음식인줄만 알았는데 레시피 그대로 했더니 사먹는 맛이 나네요. 미원이나 조미료비슷한것도 안넣었는뎇신기하고 맛있어요. 가족들과 생파 아주 거하게 했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곰돌이푸푸푸 2017-12-15 10:03:48

얼갈이로도 된다니 너무 간편하고 좋았어요 시래기는 손질도 복잡하고 간혹 질긴 부분도 있는데 얼갈이는 부드럽고 간편하고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쉐프의 한마디2017-12-20 11:16:46

저도 시래기나 우거지 떨어졌을때 늘 얼갈이로 하는데 국물도 더 시원한것 같고 좋더라구요ㅎ 감사해요^^

yvette 2016-05-18 10:53:43

강추강추!! 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맛있게 푸짐하게 잘해먹었어요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딱 딱 딱입니다^^*

쉐프의 한마디2016-05-18 11:29:52

에고~~ 조금 복잡하셨을텐데 직접 만들어드시고 리뷰까지 남겨주시니 완전 감사해요ㅎㅎ 값싸고 푸짐하게 딱이죵?^^

선하, 영하맘(남혜영) 2018-12-22 16:37:28

인스턴트 소스나 양념이 몸에서 받질 않아서 일일이 다 만들어 먹어야하는데 감자등뼈를 세일하길래 급 만들고 싶더라고요... 고추장을 싫어해서 양념장에 고추장 안들어가는 레시피를 찾다보니 알게 됐네요.집된장을 써서 좀 된장맛이 나길래 액젓을 조금 넣었더니 맛이 좀 살아나더라고요^^;; 한 번 하기 힘든 음식이니 10근이나 끓여서 며칠동안 먹으려고요ㅋㅋㅋ 어제부터 너무 오래 끓여서 고기가 부서지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