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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비 내리는날엔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

비가 내리면 고소룸한 기름냄새 가득 부침개와

요상하게 국물이 뜨끈한 수제비나 칼국수가 생각이 나죠?

감자 송송,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까지 넣어 맛있는 수제비 만들어 먹어 볼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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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에 포도씨유를 조금 뿌려서 만죽을 만들어요..
씹히는 식감이 좋아지더라구요.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을 합니다.
이때 남자분이 밀가루 반죽을 하면 더 쫄깃쫄깃 맛있어요.
반죽이 되면.. 육수 준비 하는동안에
숙성을 시켜 주어요.
반죽을 만들면... 육수를 준비를 합니다..
바지락이 있으면 바지락을 해감을 시켜서 준비를 해두고,
바지락이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 해감없이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물을 팔팔 끓인후에 살짝이 데쳐 주어요..
데친 바지락은 바지락과 국물을 분리해 두어요.
바지락 데친 육수랍니다..
이렇게 하면 따로 해감을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 이물질이 제거가 되었지요.
바지락이 준비가 되었다면..
멸치육수를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바지락육수도 부어 주어요)
다시멸치 한주먹, 다시마 조각 3~4, 파뿌리, 무몇조각(파뿌리와 무는 생략가능)
이때, 냉동실에 황태대가리나 북어대가리가 있으면 넣어주면 좋아요.
10분정도 중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20분정도는 약불에서 은근히 육수를 내어 주어요.
건더기는 건져내어 주세요.
다시육수 준비 하면서..
야채를 손질해 주어요..
당근, 양파, 감자, 대파 썰어서 준비 합니다.
* 이때 애호박이 있으면 조금 넣어주면 맛있어요.
육수가 준비가 되면 먼저, 감자를 넣어주어요.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 만죽을 손으로 떼어 얇게 빚어
떼어 넣어 주어요.
* 수제비는 얇을수록 맛있는것 같아요.(개인차이가 있어요.)
밀가루 반죽을 넣고...
준비해둔 야채를 넣어 주어요..
(다진마늘)
* 이때, 아이들 없이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 송송.~~~
바지락은 제일 마지막에..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부족한것을 추가 합니다.
* 이때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습니다.
그릇에 담아 고춧가루를 즐기면..
고춧가루 톡톡~~, 참깨 송송..
김가루가 있다면 올려 주어요.
아이들도 수제비 좋아하지요..
어린 아이들은 고춧가루 없이 먹어요.
팁-주의사항
- 조개는 오래 끓이면 살이 질려져 식감이 떨어져요..
최대한 살짝이 끓이도록 합니다.
- 육수를 최대한 푹 우려내어 준비해야 국물이 진해서 맛있어요.

등록일 : 2016-05-06 수정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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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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