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물 하면 냉이, 취나물, 달래등 향긋한 나물들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마트에서 냉이 한 팩을 들고 왔어요. 천원이더라구요. 달래는 특유의 알싸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식재료이지요. 특히 비타민 A, B1, C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서영양적인 면으로도 아주 착한 녀석이예요.
달래의 효능에는 달래안의 칼륨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에 도움을 줘서짜게먹는 한국인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예요. 달래를 고를 땐, 뿌리가 통통하고 알이 크며뿌리와 잎 끝이 생생한것을 고르는게 뽀인트.
싱싱한 달래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뿌리부분의 흙을 잘 털어주세요. 제가 산 달래는 이미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몇번 헹궈줬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