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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
집에서도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부대찌개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해피아이네도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중 부대찌개도 하나인데 사실 좀 짭짤하고 매콤한 자극적인 맛이라서 자주 해먹진 못하고 가끔은 집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곤 해요. 밖에서 사먹는 그 맛과는 살짝 차이가 있지만 염도도 좀 낮추고 재료도 좀 더 비싸도 깐깐하게 골라서 사용해 끓여내는 거라서 더 맛있는 거 같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듬뿍 듬뿍 넣어주니, 온 가족이 모두 맛있게 냠냠하기에 딱 좋아요.
양념장은 위에 제시한 대로의 분량 양념을 넣어 미리 만들어두시면 더 좋아요. 고춧가루가 확 풀리고 제대로 숙성되면 더 맛있으니까 만들어두시고 몇 시간 이상 냉장실에 넣어두세요.
찌개에 넣어줄 청 홍고추는 잘 씻어서 어슷썰기로 쓱쓱 썰어 준비해주시고요.
비엔나 소시지와 햄은 뜨거운 물에 휘릭 샤워 한 번시켜주시고 각각 어슷썰기와
모양 그대로 네모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넓은 전골 냄비가 있으면, 냄비에 소시지, 햄, 신김치를 넣어주세요.
두부도 넉넉히 넣어주세요. 두부 크기는 너무 크지 않게한 입 크기 정도면 좋겠죠?
콩나물도 잘 씻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돼지고기 다짐육도 넣어주시고요.
통조림 콩(베이크드 빈)도 한 큰술넣어주세요. 요거 넣는 것과 안 넣는 게 국물 맛이 확실이 다르더라고요.
재료들을 잘 돌려가며 담아준 다음에는 잘 끓여준 멸치육수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미리 준비해둔 부대찌개 양념장도 넣고 잘 풀어주시고요.
라면 사리도 투하
어슷 썰어 준비해둔 청 홍고추도 넣어주세요. 중간 중간 거품은 걷어주시면 더 좋겠죠?
부대찌개를 끓일 때는 육수를 넣어주셔야 더 맛있는데, 멸치육수말고 소고기육수가 있으면 그걸로 준비해서 끓여주셔도 맛있어요. 시판되는 사골육수를 넣으셔도 되는데, 집에서 만든 게 있으면 더 좋고요. 육수와 양념장을 미리 준비해주시고 다양한 재료를 고루 돌려담기해주시고 팔팔 끓는 육수를 넣어 바로 바글바글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끝. 부대찌개 끓이는법은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도 만들어보세요. 한 번 끓이기 시작하면, 계속 끓이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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