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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민이맘
백종원 닭갈비 만드는법 치즈볶음밥까지 클리어!!!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신랑이랑 유**닭갈비에 참 자주도 갔었는데 아직 민이가 못먹는 음식이다보니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닭갈비만으로도 맛있지만 밥까지 볶아서 먹으면 완전 꿀맛인데...
그맛이 그리워서 초보자도 왠만하면 다 성공한다는 레시피인 백종원 닭갈비를 만들어 봤어요.
닭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잡내를 잡아주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우유에 30분정도 담궈주세요. 평소 퍽퍽살을 즐기신다면 안심이나 가슴살부위를 쫄깃한 맛을 즐기신다면 닭정육이나 다리살을 추천드려요.
백종원 닭갈비 만드는법에 들어가는 야채는 사실 정답이 없어요. 집에 있는 야채,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취향껏 넣어 주시면 되요. 저희 식구는 고기에 들어가는 야채를 좋아해서 늘 다양한 야채를 넣는 편이지만 깔끔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양파, 대파, 당근 정도의 기본야채만 넣고 만들어도 좋아요. 저는 고구마 1개, 양파 0.5개, 당근 1/3개, 대파 1/3개, 양배추 1/4개, 홍고추 1개, 마늘 3개, 깻잎 3장을 썰어서 준비했어요. 써는 모양역시 어떻게 썰어도 상관없지만 되도록이면 모양을 통일감있게 썰어 주시는것이 요리가 완성되었을때 더 이쁘더라구요.
저는 닭갈비 만드는법 하면 춘천식이 생각나서 고구마와 떡볶이떡도 넣어줬는데 깔끔한 국물맛을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빼주시길... 특히 고구마는 단맛과 식감은 더해주지만 국물을 텁텁하게 만들기도 하니까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백종원 닭갈비 만드는법 양념의 비율은 간장, 설탕, 고추장, 마늘, 맛술이 모두 1 : 1 : 1 : 1 : 1 로 동량이 들어가요. 모두 3스푼씩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워낙 단맛을 즐기는 탓에 설탕을 3스푼 다 넣어줬지만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너무 달다는 의견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평소 단맛을 즐기지 않으시면 설탕은 2스푼 정도만 넣어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양념을 만들때는 간장을 제일 먼저 넣고 다음으로 설탕을 넣으면 설탕이 빨리 잘 녹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잘 섞은 후 꼭 간을 보고 취향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 주시면 된답니다.
우유에 담궈둔 닭살은 물에 살짝 헹궈서 볼에 담은 후 만들어 놓은 양념을 부어주세요.
마늘,깻잎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양념장이 잘 베일 수 있도록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백종원 닭갈비는 바로 조리해서 먹는 것 보다 양념이 잘 베이도록 숙성시켜서 먹는것이 좋아서 저는 1시간 정도 숙성시켰어요.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양념된 닭갈비를 넣고 잘 볶아주시면 되는데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 않으셔도 되지만 야채를 거의 넣지 않아서 탈것 같은 느낌이 들면 물을 약간 부어서 볶으며 익혀주시면 되요.
거의 다 익으면 참기름과 참깨를 솔솔 뿌리고 한번만 더 살짝 익혀주시면 백종원 닭갈비 만드는법 완성!!!
닭갈비에 빠질 수 없는 볶음밥 만들기!!!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볶다가 김가루 솔솔 뿌려주고 참기름도 약간 넣어주세요. 이때 약한불에서 따닥따닥한 느낌으로 좀 눌어 붙게 볶아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이대로 볶음밥을 먹어도 맛있지만!!! 모짜렐라치즈를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모짜렐라치즈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1. 양념의 비율은 간장, 설탕, 고추장, 마늘, 맛술이 모두 1 : 1 : 1 : 1 : 1 로 동량인데 단맛을 즐기지 않는다면 설탕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2. 닭갈비를 볶을때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 않지만 야채를 거의 넣지 않고 만들어서 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물을 약간 넣고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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