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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틀맘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요즘 많이 나오는 달래를 넣어서 콩나물무침 만들어봤어요. 살짝 데쳐서 아삭아삭하게 무쳐놓으면 맛있어요.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죠. 콩나물무침 아삭하게 무치는법 알려드릴게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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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래 많이 나왔더라고요. 콩나물 무칠때 같이 넣어주면 맛있어요.
콩나물 무칠때 항상 같이 끓이게 되는 콩나물무국이네요. 무 채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씻어놓은 콩나물 올려주세요. 콩나물 한봉지 씻어서 담았더니 냄비 가득이네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 넣고 끓여주면 되죠. 콩나물은 오래 삶으면 아삭한 맛이 없어요. 콩나물은 뚜껑 중간에 열면 콩비린내 납니다. 끓고 나서 열어주세요.
뚜껑 닫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뚜껑 열고 올라온 콩나물 물에 잠기도록 수저로 살짝 눌러주세요. 끓기 시작해서 1~2분 정도 있다가 콩나물 무칠 콩나물은 꺼내주세요. 저는 90%는 콩나물로 무치고 10%는 콩나물무국용으로 남겨두거든요.
다진 마늘, 달래, 콩나물 넣고 무쳐주면 된답니다.
남은 콩나물무국에 다진 마늘,소금 간 해주면 콩나물무국 완성. 간단하죠.
소금, 참기름, 통깨 넣고 무쳐줬어요. 아이들이 있다 보니 한 번은 안 맵게 소금간 하고 한 번은 고춧가루 넣어서 무친답니다.
살살 무쳐주면 끝.
살짝 데쳐서 아삭아삭하니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됐어요. 파 대신 달래를 넣어서 향도 좋고 맛있답니다. 콩나물 살짝 데쳐서 무쳐주면 아삭한 맛이 참 좋거든요.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간단 반찬으로도 좋아요. 다음번에는 고춧가루 넣고 매콤하게 무쳐야겠어요.

등록일 : 2016-03-07 수정일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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