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수분제거를 해주세요. 두부를 체반에 넣고 두부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 냉장고에 두면 수분제거가 잘되요. 1~2시간 정도 방치하시면 될것같아요.
간단하게 수분제거하는 방법은 두부를 으깨주세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2~3분정도 돌려주심 두부에서 물이 나와요. 체반에 받쳐 수분을 제거해 주심 된답니다. 전 무거운 물건을 두부 위에 올려놓고 -> 으깨어 전자렌지에 3분 돌렸어요 두가지 방법 모두 이용해서 수분제거를 했습니다.
수분제거한 두부와 아몬드 핫케이크가루 그리고 치즈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주세요. 핫케이크가루 밥숟가락기준 5숟가락 넣었어요. 그리고 치즈가루는 2숟가락 넣었습니다. 두부수분에 따라 농도가 틀리니 조금씩 넣어가면 반죽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치즈가루가 없으면 생략가능합니다. 대신 설탕을 조금 넣어주심 좋을것같아요.
물을 넣지 않아도 반죽이 잘되요. 요런 느낌이 든답니다.
반죽을 반으로 나눠 한쪽에는 아몬드 그리고 다른 반죽에는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넣었어요. 요건 취향껏 응용해주세요.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빛여주세요. 탄탄하게 빛여주셔야지 튀길때 반죽이 풀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반죽이 손에 끈적끈적하게 왕창 달라 붙지 않아면 반죽이 성공적으로 된거랍니다. (반죽이 조금은 손에 묻겠죠)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두부볼을 튀겨 주심 된답니다. 불은 중불에서 튀겨주심되요. 센불에서 하심 겉부분만 타요. 기름을 저처럼 조금 사용할 경우 젓가락을 이용해 굴려가며 튀겨주세요.
한쪽으로 기름을 몰아 튀겨줘도 굿.
노릇하게 튀겨진 두부볼을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볼 간식 완성. 확실히 견과류를 넣어서 고소함이 두배인듯해요. 크랜베리 넣은 두부볼은 상큼한 맛이 있어요. 참고로 크랜베리의 시큼한 맛이 싫으면 넣지 마세요. 반으로 자르면 두부빵 같은 느낌. 핫케이크가루를 넣어 달달함도 있어요. 그리고 전 치즈가루도 넣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치즈향도 솔솔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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