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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브로콜리 잣볶음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 대 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채소입니다. 풍부한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활력을 충전시켜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구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특히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는 약이 되는 좋은 채소랍니다. 그러므로 브로콜리 많이 드시면 건강해지는 건 말할 필요가 없겠죠? 잣과 건포도를 넣어 만드는 브로콜리 잣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브로콜리를 돌려가면서 작은 송이가 되도록 칼로 잘라줍니다. 다시 송이가 큰 것은 칼로 먹기 좋게 등분해주시구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두면 다시 잘라줄 필요가 없답니다.
물 1리터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 반 큰술, 올리브유오일( 식용유도 괜찮아요.) 3분의 1큰술을 넣고 손질한 브로콜리를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한 맛이 없으므로 2-3분 정도 데쳐주면 될 듯합니다. 건져서~
찬물에 여러번 헹궈서 열기를 빼줍니다. 체에 받쳐서 물기를 한번 더 빼주고 손으로 눌러서 물기를 한번 더 빼줍니다.
잣은 반줌만 준비합니다. 한줌이 한 손 가득 가볍게 한가득 쥐었을 때니까 이것의 반만 쥐어주면 되겠지요?
잣은 기름 없이 팬을 먼저 달군 뒤에 잣을 넣고 볶아줍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잣은 더욱이 냉동실 잡내같은 것이 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냄새도 없애고 습기도 제거 되어 맛이 좋아진답니다.
건포도도 반줌만 준비해서 찬물에 황설탕을 1작은술 넣고 5분 정도 불립니다. 그리고 나서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양파는 다져주는데, 가로세로 칼집을 넣은 뒤에 다져주면 쉽게 다질 수가 있답니다. 다진 양파는 2큰술을 준비합니다.
올리브오일로 볶아줄 것인데,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식용유보다 몸에 훨씬 좋답니다. 없으시면 식용유나 포도씨유 등 집에 있는 걸 이용하세요.~~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2 큰술 넣어줍니다. 다진 양파를 2 큰술 넣어 볶아 주다가 다진 마늘 한 큰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볶아 줍니다.
볶은 잣도 넣어주고 건포도도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백후추를 넣어주고 볶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완성합니다. 볶은 소금이 없으시면 일반 소금을 넣어주세요.
브로콜리 잣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영양도 많고 색감도 예쁜 브로콜리 잣볶음입니다. 잣과 건포도가 들어가서 훨씬 고급스러워보이구요. 호두를 넣어 볶아도 좋을 듯하네요. 중간중간 달콤한 건포도의 맛도 좋답니다.
- 아삭하게 브로콜리를 잘 데치는 것이 가장 키포인트랍니다.~~ 너무 익으면 물컹거려서 맛이 없어요~~~ 볶을 때도 한번 데친 것이기에 살짝만 볶아주는 게 좋구요.
- 브로콜리의 제철은 추운 겨울부터 이름 봄철이구요. 봉오리가 봉긋하고 작으며 단단한 것으로 녹색이 진한 것을 선택하면 연하고 단맛이 있는 브로콜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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