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써니 오징어가 한 마리밖에 안 되는데, 무쳐 놓으면 정말 많아 보이는 것도 장점이며, 무엇보다도 식감이 아주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양념은 위의 레시피를 참조하세요.~~~ 아주 새콤한 것이 좋으시면 매실청이나 레몬즙을 더 추가하시구요. 식초를 매실청 대신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양념은 미리 다 섞어서 넣어주시는 것이 양념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아 좋답니다. 그만큼 간이 골고루 배인다는 뜻이지요.
큰 볼에 데친 미역을 담으세요.
양념을 넣어주는데, 양념을 다 넣지 말고 오징어 무칠 때 사용할 양념을 약간 남겨두세요.
미역을 먼저 고루 무친 다음에~
오징어를 넣어서 같이 무쳐줍니다. 마늘이나 파는 미역에는 궁합이 맞지 않아서 넣지 않았답니다.
새콤하게 잘 무쳐졌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함유된 알긴산과 라미닌은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 비만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므로 많이 드시는 게 좋답니다. 특히 미역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서 혈관을 강화해주어 심장 질환 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은 피를 맑게 해주어서 산모들에게는 꼭 먹어주어야 할 필수 식품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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