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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통삼겹살 보쌈

물에 풍덩 담가 익히는 것이 아닌 저수분을 이용한 통삼겹살 보쌈이예요. 물을 하나도 쓰지 않고 자체 수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욱 맛있고 쫄깃 쫄깃한 식감을 준답니다. 매콤하면서 시원한 새우젓소스에 보쌈 하나 콕! 집어 아삭한 김치와 한 입하면 너무 맛있어요.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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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살을 2근 준비했는데요, 이 정도 양이면 4인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1근만 사용하실 경우는 다른 재료들 양을 반으로 줄여서 만들면 되구요.
굵은 실로 고기를 묶어주면 살이 더 단단하게 익어서 더욱 좋습니다.
양파는 도톰하게 통썰기를 해주세요.
냄비 전체에 다 깔리도록 양파를 펴 주세요. 양파를 깔아주면 삼겹살이 바닥에 들러 붙지 않아서 좋고 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통마늘도 6-7알 준비하고 생강은 너무 크므로 도톰한 두께로 해서 편으로 썰어주세요. 통후추를 사용하면 향이 훨씬 좋은데, 없으면 후추를 사용하세요. 이런 향신료들이 고기의 잡내들을 제거해준답니다.
통마늘과 통후추도 넣어주고요.
삼겹살을 넣어준 뒤에 소금도 약간 뿌려줍니다.
물이 정말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며, 고기나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만 익히는 것이랍니다. 뚜껑을 닫고 불을 약하게 한 후에 50분 정도 익혀줍니다.
월계수 잎을 넣는 것을 잊어 먹어서 이제야 넣어줍니다.
고기가 익기 시작합니다.
원래 뚜껑을 열면 안 되는데, 보여드리기 위해서 잠깐 열어 보았습니다.
마늘이나 통후추, 양파에서도 수분이 나오고 있고요.
강조하지만, 불은 약하게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잘 익었나 알아보려면 젓가락으로 찔러보아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랍니다.
도마에 삼겹살을 꺼낸 다음 실을 먼저 제거해줍니다.
아주 잘 익었답니다.
되도록 얇게 썰어주는 것이 맛이 좋답니다.
통삼겹살 보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게 통삼겹살 1근의 양입니다. 2근이면 두 접시가 나온답니다.

등록일 : 2015-12-30 수정일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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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바람산 2016-03-03 19:43:41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육질도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하는군요. 특히 주물럭처럼 손이 많이 안가니 앞으로 자주 해먹을 것 같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17-11-27 17:26:50

맞아요.~~~ 의의로 손이 많이 안 가서 편한 요리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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