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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메생이굴국과 메생이전만들기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메생이로 메생이국과 메생이전!!!
굴도 함께 넣으면 훨씬 더 맛깔스러워 집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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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생이와 굴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내 주세요.
살살 흐르는 물에 채반에 메생이를 담고 씻어 주시면 됩니다.
육수는 지난번에 전주콩나물해장국을 할때에 만들어 놓았던
북어대가리+껍질양파+천연조미료가 들어간 육수에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따로 육수를 내시려면 다시마육수를 만드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팔팔 끓어 오른 육수에 메생이와 굴을 넣어 주고는 끓여 주면 끝이지요.
여기에 메생이떡국 스타일로 드시고 싶으시면 떡국떡을 넣고 끓여 주시면 되고요.
마지막으로 대파 송송 썰어서 넣어 주시고
저는 고소한 향을 내주기 위해서 참기름 톡하고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국을 끓이고 남은 메생이와 굴로 메생이 전도 만들어 봅니다.
메생이에 굴 넣고 밀가루 넣고 물 조금 넣고 잘 섞어주시면
메생이 듬뿍 들어간 오로지 메생이만 들어간
메생이 전을 위한 반죽이 완성 됩니다.
뜨겁게 달궈진 팬에 식용유나 옥수수기름을 두르고
메생이굴전의 반죽을 원하는 크기만큼 퍼서 팬에 둘러 주세요.
굴이 맨 위로 올라가게 해주시고 약간의 색을 위해서 홍고추를 썰어서 위에 올려 놓아 줍니다.
뒷면이 완전히 바삭바삭하게 익었을때에 뒤집어 주시면
온전하게 뒤집을 수 있습니다.
메생이에 굴, 그리고 밀가루 그냥 서로 엉겨붙을 정도로만 넣어 주었으니
거의 메생이로만 전을 만드는 것이죠.
메생이 듬뿍 들어간 거기에 굴도 들어간
메생이굴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메생이국의 간은 소금간이나 국간장으로 하시면 됩니다. 시원하고 바다향이 나는 메생이굴국이 완성되었습니다.
팁-주의사항
국밥 형식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일단 찬밥을 준비하시고는 그릇에 찬밥 놓고 완성된 메생이굴국을 담아내면 그것이 바로 메생이굴국밥이 되는 것이겠죠.
같이 먹는 양념간장은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메생이국 끓이전에 육수 한국자 퍼서는
그 육수에 진간장+고춧가루+청양고추+다진마늘+다진파+식초+매실액을 넣으시면 됩니다.
초초 간단으로 만드시려면
물+진간장+고춧가루+설탕+식초입니다.

등록일 : 2015-12-27 수정일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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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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