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큼한 가을무를 잘라서 가을 햇볕에 잘 말려놓고
고춧잎도 데쳐서 말린 다음 저장해 두었어요~!~
무말랭이를 엿기름물에 담가서 불리면 무의 특유한 비린내도 제거하고
달큼한 무말랭이를 맛볼 수 있지요~!~
엿기름 1컵을 물에 조물조물 걸러준 다음 엿기름물에
무말랭이를 담가서 불려줍니다!~!~
고춧잎도 쌀 듯 물에 담갔다가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도 되지만
전 말리기 전에 데쳐서 말렸기에 그냥 담갔다가 사용했어요~~!~
쪽파도 쫑쫑 썰어 놓고 배즙 갈아서 얼린 것과 홍시 얼린 것으로 설탕 대신 단맛을 주었지요~!~
찹쌀풀1큰술에 물1컵을 넣어 풀을 쑤어서 식힌다음 모든양념을 섞어주었지요~!~
무말랭이 불린 것과 고춧잎 데쳐놓은 것에 모든 양념을 넣어 주었어요~!~
모든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준 다음 썰어놓은 쪽파를 넣어
다시 한번 무쳐 준 다음 참기름과 통깨도 넣어주었어요~!~
완성 접시에 담아준 다음 조금 더 통깨를 부려서 놓았어요~!~
씹을수록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밥 도둑이지요~!~
가을무로 담은 무말랭이 인삼보다 더 좋은 무말랭이로
맛있는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식탁이 즐겁지요~!~
김장 끝나고 나면 무말랭이와 무청 말려서 시래기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밑반찬으로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집집마다 걸려있는 무청을 보면 저도 덩달아 입맛을 다시게 한답니다~!~
여러 이웃님들 즐거운 불금 되시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
무말랭이를 불릴때 물볻는 엿기름 물에 불려주면 무비린내도 잡아주고 더욱 달큼하고 맛있게 무말랭이를 먹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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