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가로로 칼집을 넣어 잘라주시는데요.
완전히 자르지 않고 펼친 상태로 사용해주셔도 되세요.
근데 저는 그냥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연하고 부드럽게 즐기고 싶어서칼등으로 살짝 좀 두드려주었구요.
자르고 두드려 준비한 고기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우유에 살포시 담가 10분~15분정도 재워주세요.
누린내도 잡아주고 더욱 부드러워지게끔요.
재운 고기를 탈탈 털어서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묻혀주세요.
튀겨질때 좀 더 고르게 튀겨지라고 섞어 사용했어요.
계란물을 풀어 묻혀주세요.
빵가루와 파슬리가루를 섞어 묻혀주세요.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주시면 치킨까스 완성인데요.
굳이 포옥 담기게끔 기름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그냥 반정도만 담겨도 충분해요.
그리고 언제 튀겨야 하나 모르시겠는 분들은요.
나무젓가락에 기포가 몰려들면 약불로 바꿔 천천히 익혀주시면 되요.
그럼 겉도 속도 아주 잘 익는답니당.
함께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주는데요.
소주컵으로 1/2컵, 설탕1컵, 간장1컵, 케찹1컵 그리고 기존의 물컵으로 2컵 넣어 양념을 뭉치지 않게 풀어주세요.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먼저 넣어 끓여주세요.
갈색빛이 돌때까지요.
갈색빛이 돌때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끝이에요.
밀가루가 들어가서 점차 걸죽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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