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고기를 정육점에서 등심으로 얇게 잘라 눌러 왔어요.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돈까스 고기를 15개 준비했어요. 계란 4개를 잘 풀어준 다음 마늘 조금, 양파 반개, 쪽파나 파 한줌, 정종 한큰술, 소금, 후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사과 1/4쪽을 갈아 넣어 주세요. 계란물은 고기양에 따라 양을 적절히 조정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고기를 넣고 30분정도 재워 두세요.
그런다음 빵가루를 준비해서 고기를 건져 묻혀 주시면 되는데요. 빵가루를 묻혀줄때 양념들을 골고루 얹은다음 빵가루가 안묻어 날정도로 묻혀 주시면 됩니다. 밀가루 입히는 과정이 없어 더 간편하게 돈까스를 만들수가 있어요.
빵가루가 잘 묻혀 졌네요. 먹을양 만큼 덜어 놓은다음 냉동실에 얼려놓았어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다음 돈까스를 넣어 튀겨 줍니다. 튀겨진 돈까스는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다음으로는 돈까스 소스 만들기인데요. 양파와 버섯등 야채를 다져서 기름을 살짝 두른다음 야채를 볶다가 돈까스소스나 스테이크소스 2/3에 토마토케찹 1/3를 넣어 주세요. 그런다음 사과를 다져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사과를 다져서 넣으면 사과 식감이 느껴지면서 소스가 더 맛있더라구요.. 식성에 따라 청량고추도 조금 넣어 드시면 매콤하니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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