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전부치는것 힘드시다고요~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전부치는법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 250g; 두부 150g; 파프리카 1개; 당근 1개; 자색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계란 5개; 깻잎 15장; 흰살생선 10개; 부침가루 1컵;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카놀라유 조금; 소금 1작은술; 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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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전부치는것 힘드시다고요~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전부치는법

안녕하세요~!~
지금쯤 고속도로를 달리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벌써 고향에 도착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명절때 주부들이 제일 귀찮아하는 게 전 부치는 것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러나 전 부치는 것 힘들지 않아요~~~
전 해마다 이런 방법으로 전을 부치는데 진짜 쉽고 바르답니다~!~~
일찍 올렸어야 하는데 늦었네요~!~
올 추석엔 남편이 지방에 있어서 차가 없이 시장을 보는 게 힘들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전도 부쳤어요~!~
간편하게 멋도 부리지 않은 순수 우리 집 전들 이지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부침가루
1컵 구매
다진마늘
1큰술 구매
생강가루
1작은술 구매
카놀라유
조금 구매
소금
1작은술 구매
간장
1큰술 구매
청주
2큰술 구매
후추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얼마 전 잡채가 먹고 싶어서 돼지고기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반은 잡채에 반은 다져서 동그랑땡을 만들었어요~!~
잘게 썬 다음 다졌더니 잘 다져지더라고요~!~

파프리카와 당근은 텃밭에서 따다가 준비했고요~!~
홈메이드 두부는 칼등으로 곱게 으깨어 놓았어요~!~

모든 재료를 잘 치대어 준비했어요~!~~
요 반죽으로 동그랑땡하고 깻잎 전은 만들었어요~!~

동그랑땡 만드는 방법 넘 쉬워요~!~
김발 위에 랩을 깔아주고 재료를 올려줍니다~!~~

김밥 말듯이 이렇게 말아 놓았어요
김발로 말면 예쁘게 잘 말린답니다~!~
이렇게 말아준 동그랑땡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약간 얼리는 동안
잡채도 하고 삼색나물도 준비했어요~!~

텃밭에서 따온 깻잎을 쟁반에 펼쳐놓고 부침가루를 채에 넣어
살살 흔들어주면 가루가 깻잎에 살짝 눈처럼 뿌려진답니다~!~
동그랑땡 반죽을 반만 올려주고 깻잎을 겹쳐줍니다~!~

계란을 3개 깨서 소금을 아주 약간 넣고
비린내 잡아주는 맛술을 1 큰 술 넣어서 풀어 놓았어요~!~

깻잎에 부침가루를 살짝만 묻힌 다음 계란 물 쒸워 부쳐줍니다~!~
우리 집 텃밭 깻잎은 완전 보라색으로 향이 더욱 좋은 깻잎이 열려서
요것은 샐러드나 생으로 먹었지만 오늘은 보라색이 짙은 깻잎도 전을 부쳤지요~!~

흰 살 생선은 얼마 전 이마트에서 계란 물 쒸워 부쳐서 시식을 하는데 맛있기에
구입해서 냉동실에 두었던 것을 꺼내서 부쳤어요~!~
후추를 갈아서 뿌려주고 소금도 살짝 뿌려서 재웠다가
부침가루 솔솔 채로 뿌려주고 계란 물 쒸워서 부쳤어요~!~

노릇노릇 부쳤더니 동태전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전을 부치는 동안 냉동실에 있던 동그랑땡이 적당하게 잘 얼어서
꺼내서 썰었더니 부서지지도 않고 잘 썰리네요~!~
썰어준 다음 랩은 걷어내면 됩니다~!~

크기도 일정하고 예쁘게 잘 썰어졌지요~!~~

썰어놓은 동그랑땡을 비닐봉지에 담고 부침가루 넣어서 살살 흔들어준 다음
체에 쏟아서 부침가루는 털어준 다음 계란 물에 넣어 계란 물은 입혀주면 되지요~!~

전 일회용 장갑 끼고 동그랑땡을 건져서 팬 가장자리부터 올려주었어요
동그랑땡을 팬에 모두 올리기 전에는 약불로 해놓았어요~~~

팬가득 채운 다음 중불로 올리고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불이 세면 타고 속도 잘 익지 않아요~!~
노릇하고 맛있게 잘 익었답니다~!~
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기에 후다닥 부친 다음 한 접시 썰어서 사진 찍고
오며 가며 한 접시 싹 비워답니다~!~
어때요~~전 부치는 것 쉽지 않나요~!~
재료 준비도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사용했기에 따로 추석장을 안 봤답니다~~~
소갈비만 조금 미리 구입해서 핏물 뺀 다음 만들어서 계속 먹었더니 한 접시나 남았는지요
올해 추석은 거쳐 먹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