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양파 등 채소를 잘게 썰어주세요. 씹히는 맛으로 식감을 더해주려고 함께 준비해보았답니다.
양파는 찬물에 담궈주시고 스위트콘을 물기를 빼 주세요. 아이랑 먹을거라 매운 맛을 조금 없애주려고 하는 과정이구요.
참치 기름을 쫘악 빼주세요. 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과자가 눅눅해져요.
모든 재료를 그릇에 담아 후추 조금, 마요네즈 2스푼 넣어 버무려 주세요. 새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케첩 한스푼 추가해주셔도 괜찮으세요. 맛의 차이가 있으니 맛보고 싶으신 걸로 ~ 이 과정까지는 어른이 준비를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만들거에요.
슬라이스 치즈에 모양을 내어주세요. 사실 그냥 사각으로 사용해도 상관 없으세요.
크래커 위에 치즈를 올려주세요. 슬라이스햄도 함께 하면 컬러가 예뻐서 더 좋은데 없는게 아쉬워요.
치즈위로 버무려둔 참치를 올려주고 귤을 장식해주면 끝이에요. 초록초록한 무순으로 살짝 장식해주면 훨씬 더 예뻐진답니다. 그리고 딸기나 토마토처럼 빨간 녀석들로 함께 곁들어주면 비쥬얼은 더 폭발할듯 해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참치엔 새콤달콤함의 조합이 좋은 귤이 좋더라구요.
크래커를 바삭한 아이비로 해서 더욱 좋아요. 참이나 에*스 등으로 만드셔도 되구 식빵으로도 만드셔도 되는데요. 참치카나페처럼 물기 있는 아이들을 재료로 삼을땐 역시 바삭한 크래커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순이 있으면 더 파릇하니 좋은데 없어서 사용을 못했어요. 어린잎이라든지 뭐든 있음 좋은데 ~ 혹여 대접용이시라면 같이 준비해주시면 비쥬얼 폭발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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