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큰 볼에 넣고 국자로 으깨주시면 되구요. 저는 감자 으깨는 기구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답니다. 다진 양파는 감자가 뜨거울 때 넣어야 양파의 매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 좋구요. 다진 당근과 단무지는 감자를 식힌 후에 다시 넣어주세요. 다진 샐러리를 넣어주셔도 되는데, 전 그 특유의 향이 싫어 생략했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넣어주세요. 샐러리는 선택사항입니다.
황설탕과 식초는 소주컵으로 반 컵씩, 마요네즈는 소주컵으로 3컵을 준비합니다.
감자가 식으면 마요네즈, 설탕, 식초, 백후추를 넣어서 섞어주면 됩니다.
식초 맛 때문에 살짝 신맛이 나면서 상큼한 맛이 납니다. 요 식초가 맛의 포인트인 것 같네요.
옛날식 감자 샐러드 완성, 밀폐 용기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돈까스나 오므라이스 등에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면 좋구요. 바케트나 식빵 안에 넣어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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