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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ong
한끼식사로 충분한 추억의 간장계란밥
어릴적 자주 즐겨 먹던,
우리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메뉴로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떠올리시나요?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간식
떡볶이, 튀김, 순대 등등
다양한 추억의 메뉴가 있지만
저는 오늘 좀 더 서민적인
간장계란밥을 떠올려 만들어볼까해요.
느즈막히 낮잠을 자고
출출한 배를 움켜쥐며
" 엄마, 오늘 간식은 뭐야?"
라고 물어보던 어릴적 제 모습이 떠올라요!
엄마의 간식은 과자부터 빵 등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던 메뉴는
바로 후딱 만들어 주시던 간장계란밥!
평소보다 양을 절반정도로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만큼
즐겨먹고는 했었는데
그 맛이 그렇게 꿀맛이더라구요.
마가린과 간장으로
향과 간을 맞추고
고소함과 담백함을 더해 줄
계란과 깨를 넣고
먹음직하게 한끼식사 준비해볼까요?
1인분10분 이내아무나
[재료]
자세한 재료는 본문내용에서,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조리순서Steps
소요시간 :: 약7분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고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달걀프라이는
노른자가 잘 살아있도록
반숙으로 익혀서 준비해주세요.
이 아름다운 빛깔의
달걀 노른자를 톡~ 터뜨려
함께 비벼 먹는 맛이 참 별미거든요.
그리고 밥은 가급적
따끈한 밥을 준비해주세요.
그 위에 먹음직한
달걀프라이 척~ 올려볼게요.
그 위에, 마가린1T와 간장1/2T얹어
그윽한 향을 더해주세요.
가염 마가린을 사용해서
저는 간장의 양을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70%정도
절구에 깨를 갈아
고소한 풍미를 더해
얹어주시면 한끼식사로도
전혀 문제 없는 간장계란밥 완성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돋아나는 기분이 드시죠?
http://blogdanielland.blog.me/
오늘은 한국인의 추억의 메뉴이자
한끼식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고소한 마가린의 향도 좋고
간장의 풍미와 함께
담백한 계란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으니
가끔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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